친구들이랑 영화를 보러간 아리
두 연인이 애써 헤어지려고 하는 장면
감동적인 모습에 눈물이 살짝 나오려고 하는 찰나에
옆에서 훌쩍이고있는 친구를 봄
"아 야단났네~옛날부터 친구들이 먼저 울면 난 눈물이 쏙 들어갔는데..."
옆에서 우는 친구의 모습을보고 눈물이 쏙 들어간 아리
이번엔 집을 떠나려는 아들과 그런 아들을 응원해주는 어머니의 감동적인 모습에
눈물이 살짝 나오려다가 옆에있던 친구 선남이를 보니까
선남이는 안움ㅋㅋㅋ
"(우는거) 나..나뿐이야? 이럴땐..."
안우는 선남이를 보고 왠지 눈물을 참고싶은 아리
아리야~이건~ 지어낸~장면이야~ 슬퍼할거 하나없어~이건 픽션이야~
마인드 컨트롤로 눈물을 참고나니 홀가분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는 클라이막스로 다다라서 영화관내 훌쩍이는 소리가 많아지고..
안울던 선남이도 움
선남이가 우는걸 보고 아 이때구나 싶어서 아리도 울어보려고 애쓰지만
눈물이안남ㅋㅋㅋ
아까부터 애써 감정을 숨기고 딴 생각으로 눈물을 참았더니 아예 영화분위기에 감정이입이안됨..ㅋㅋ
이 에피 은근히 공감간다는 사람들이 많길래
올려봣는데...정말 그런가?ㅋㅋㅋ근데 나도 남들앞에서 우는 모습 보이는거 왠지 싫음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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