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고양이는 올해 9사 된 페르시안 고양이, 신밧드다.
미국 시카고의 동물 단체에 의해 구조되었다

요즘 미국에서는 고령의 주인이 죽거나 건강이 악화되면서
방치되는 애완동물이 늘어나고 있는데, 신밧드 역시 그런
케이스였다.


신밧드의 몸을 휘감고 있던 털뭉치 무게만 2 킬로그램.
9살짜리 페르시안 고양이의 표준 몸무게는 4~5킬로그램
정도니까 자기 몸무게 절반 정도의 추를 달고 살았던 거랑
마찬가지였다.


신밧드는 방치된 이후 온갖 고생을 다 했지만 그럼에도 구김 없이
서글서글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이라 새로운 가족을 금방 찾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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