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홍발정이 굽신거릴 때 추대표가 러시아에서 한 일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1/f/b/9/fb91318bcf3f71e914fb8267a7cd4c97.jpg)
![[추미애] 홍발정이 굽신거릴 때 추대표가 러시아에서 한 일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01/9/5/e/95e190fa87ce68cfc79cd914a1889fc5.jpg)
추 대표는 12일 러시아 극동개발부 청사에서
갈루쉬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의 신북방정책은 동북아 중심 경제·외교정책을 뛰어넘어
북방지역을 ‘번영의 축’으로 삼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신북방정책은 미·중에 쏠려있는
현재의 경제·외교 채널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취지로
문 대통령이 지난 9월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서 밝힌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당시 “러시아가 추진하는 극동개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한국이고, 한국이 추진하는 신북방정책도
러시아와의 협력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했다.
추 대표가 신동방정책을 꺼낸 것은 극동지역에서 경제협력을 통해
북핵 문제에서 러시아의 협조를 기대하는 취지로 풀이된다.
추 대표는 “러시아와 경제협력을 하는데 과제와 도전이 있다”며
“가장 시급한 문제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라고 말했다.
그는 극동지역을 경제발전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 동북아 평화의 물꼬를 트는 희망의 땅으로 규정하
고 “극동이 동북아 평화의 가교 역할을 하도록 함께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앞서 러시아 하원의장실에서
뱌체슬라프 빅토로비치 볼로딘 러시아 하원의장을 만나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의회는 확고한 북핵 불용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북핵문제에 대한 강력한 제재 공조와 함께
한국과의 경제협력 확대로 동북아지역이 안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양국 간 경제협력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가 필수조건”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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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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