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고 이래저래 바빠서 연락도 잘 안 되고 데이트에도 소홀했던 는 티는 안 내지만 내심 서운해하는 애인과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
- 나 1월 말부터 한 달은 또 바쁠 것 같은데, 우리 여행갈래? 멀리 못 가면 일본이라도!
1.
“..여행? 나 당일치기는 여행 취급 안 하는데”
- 당일치기 아니야! 안 되면 1박 2일이라도..안 돼?
![[고르기] 연말에 여행가자고 했을 때 애인의 반응 고르기(여자)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1/29/4/8/6/486733608e4d521bee2893f3053770c9.gif)
“1박 2일은 무슨. 한 15일은 가야지, 그동안 내가 너 못 본 게 얼만데”
2.
“여행?? 진짜로??..아침에 가서 저녁에 오는 건 여행이 아니라 산책이야, 알지?”
- 당연히 자고 와야지! 길 수록 좋고,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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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그 정도면 서운했던 거 봐줄게!”
3.
“..둘이서 해외여행을 가자고? 너 네가 하는 말 무슨 뜻인지는 알고 하는 거지?”
- 응? 당연하지! 나는 좀 길게 갔으면 좋겠는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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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설마 내가 싫다고 할 까봐 물어보는 거야,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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