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에 있는 한 대형식당에서 불이 나 종업원과 손님 등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고 7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11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한 2층짜리 대형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화재 연기를 마신 종업원 A씨(21·여)와 손님 B씨(75)등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식당 건물 안에 있던 나머지 손님과 직원 등 70여명은 바깥으로 무사히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2층에 설치된 환풍기 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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