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기사난거 없고
공지어긴거 없음 다 확인하고 글작성중

문문-비행운
노래 자체는 꽤 좋아서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정국이 추천하기도
한 노래임 나온지는 꽤 됐지만
최근들어 상승세 타고있었음

노래에서 문제가 되는 가사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그리고 김애란 작가의 소설 ‘비행운’
에서 유명한 문장
'너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엄청 유명한 작가가 쓴 작품의 구절이라
검색만해도 주루룩 나옴

그래서 처음 이 노래가 상승세를 탔을 때
너무나 당당하게 가사에 쓰여져 있으니
김애란 소설을 읽은 사람들은
당연히 허락 받은 가사인줄
알고 있었음

근데 인터뷰에서 대놓고
그냥 눈에띄는 문장을
바꿔서 넣었다고 직접 말함 당황
당연히 논란이 되었고 그 후에
김애란 작가와 합의했다고 함
후에 허락맡음 ㅇㅇ
그 뒤 올라온 피드백 글
(지금은 삭제해서 원본글없어)
-
안녕하세요 문문입니다
비행운 저작권문제로 제 음악에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불편하게 해드린 점 죄송합니다.
제가 처음 곡을 만들 때 저작권 문제에 대해
가볍게 생각했던 점과 그러한 반응들에 흔들려
감정적으로 다가간점 모두 사과드리고 싶어요.
이번일로 아직 제 그릇이 많이 모자라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얘기와 쓴 얘기 모두
감사히 받았습니다. 머지 않은 날까지 문문으로
함께하는 동안 이번 일 처럼 제가 잘못한게 있으면
짚어주시고 또 잘한게 있으면 머리도 쓰다듬어 주세요.
그리고 민트페스타 공연보러와주신 관객분들,
너무 죄송했어요. 눈물 참지 못하고 무성의한
모습보인 점 머리숙여 사죄 말씀드립니다. 다음기화에
또 뵙게된다면 눈도 마주치고 같이 웃기도 해요 우리.
-
ㅇㅅㅇ
3줄 요약해보자면
1. 유명 작가가 글써서 책냄
2. 허락없이 책의 유명한 문장을
조금 변경해서 가사에 넣음
3. 논란후에 합의
설마 합의했으니 됐자나 ㅋ
라고 생각 하는 사람 없겠지?..
아무튼 사람들 반응은 본인도 가사를 쓰는
즉 창작하는 사람이면서 어떻게
저렇게 쉽게 다른사람이 쓴 문장을
그냥 가져올 생각을 했는지의문이다 라는
반응이 가장 많았고
노래를 들었던 많은 사람들이
재생목록에서 노래를 삭제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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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