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1.kr/articles/?3184051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공개한 유서가 알려진 후, 디어클라우드 소속사 대표는 뉴스1에 "종현이 2주 전 쯤 나인에게 유서를 건넸다. 많이 힘들어하고 있었다. 나인 역시 종현이 힘들어하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유서를 전달해 나인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종현이 나인에게 유서를 건네며 '자신이 세상에 없으면 공개해달라'고 했다. 나인도 너무 걱정이 돼서 나에게도 유서 전달 사실을 알려왔다"며 "이후 나인이 유서를 받은 후 매일 같이 종현에게 연락을 하며 '나쁜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나인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연락을 자주 하는 것과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종현의 마지막 콘서트날 종현의 가족들에게 유서를 보여주고 이야기를 전했다. 가족들 역시 종현이 심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다. 가족들도 그 이후로 더 종현에게 신경을 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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