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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13
이 글은 8년 전 (2017/12/20) 게시물이에요

직장인이라면 1년에 한번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의 가치를 평가 받는 테이블에 앉아야 합니다. 지난 1년 동안의 노력이 판가름 나는 곳이 바로 연봉협상 테이블인데요. 좀 더 좋은, 작년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알아야할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 제안하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 것

젊을수록 연봉협상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연봉 협상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어렵기 때문인 것인데요. 회사가 자금난을 겪는다고 해서 나의 가치보다 더 낮은 금액에 연봉협상을 한다면, 앞으로의 연봉 인상률 역시 낮을 것입니다. 각종 수당(인센티브)들은 기본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죠.

또한, 현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낮은 연봉을 받아들이게 되면 불만이 점차 쌓일 수밖에 없으며 업무 능률은 떨어지게 됩니다.


2. 내가 한 일과 성과를 분명히 할 것

일별, 주별, 월별 등 정기적으로 업무보고를 한다면 쉬는 날에 이러한 서류들을 정리해서 1년 동안 했던 일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올해 0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라는 말보다는 0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업무시간은 00시간을 소요했으며, 작성한 보고서 분량은 00페이지이며, 이러한 업무를 통해 발생한 매출액은 총 00원이다. 로 말하는 것이 더욱 유리한 위치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3. 연봉은 줄어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것

연봉 협상의 대부분은 얼마나 올릴지에 대한 것이 많지만, 생각지도 않았던 결과 '연봉 삭감'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일부 회사들은 해고를 권유하는 방법으로 연봉 삭감이라는 수단을 쓰기도 하죠. 잊지 말아야할 것은 기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무작정 연봉을 삭감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판단하는 것은 나 스스로의 몫이겠죠?



4. 스스로 과소평가 하지 말 것

연봉협상을 위해서 1년간 했던 일(업무)을 정리하다 보면, 내가 이것밖에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특히 진행했던 업무가 매출에 직결되지 않는 분야 일수록, 자기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사례가 더 많아지는데요. 모든 업무가 매출과 직결되는 특성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했던 일들은 매출을 만들어내기 위한 인프라를 구성하는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순간 연봉협상에서 가져갈 수 있는 카드는 없습니다.



5. 연봉 이외의 조건들(복리후생)

연봉 협상에는 연봉 이외의 항목들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자면 복리후생이나 인센티브(스톡옵션)같은 품목들이죠. 회사는 보통 직급에 맞는 연봉 상승폭을 정해 놓습니다. 연봉 테이블이라고 부르는 이것은, 내가 직급을 뛰어넘는 역량(매출)을 보여주어도 그만큼의 가치를 인정하는데 있어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회사가 나라는 인재를 간절히 원한다면 연봉 이외의 다른 조건들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급여만 가지고 협상하기를 원한다면 한번쯤 눈을 밖으로 돌려볼 필요도 있습니다.

연봉협상은 기업과 근로자(임직원) 모두에게 쉽지 않은 일이며, 사전에 준비를 잘 해야합니다. '연봉 협상이 아닌 연봉 통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서로가 만족하는 연봉협상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연봉 협상을 앞두고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나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 '얼마나 기업보다 더 철저하게 준비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당신에게는 필요합니다.



http://naver.me/G6hROF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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