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93085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952
이 글은 8년 전 (2017/12/24)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339162594?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total&page=4

1년 6개월을 만나고있는 상태입니다.남자친구는 만나는동안 단 한번도 불신을 준적이없으며항상 오로지 저한테만 올인하는 남자친구요.
문제는 저의 집착입니다.저는 전남친에 대한 엄청난 버림과 상처그리고 애기였을때부터 아버지의 외도로 수없이 어머님께서 상처받은 환경에서 자라왔던 탓인지,남자를 잘 믿지 못하는 성향이였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우연히 알게됬고,처음엔 장거리연애였기때문에 그냥 가볍게 만난 마음이만나면서 하루하루가 진지한 관계가되었고, 이제는 제 목숨과도 바꿀수 있는 저의삶의 낙, 정신적 지주, 정말 이정도로 의지하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결혼 생각으로 만나고있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잘해주는 남자친구의 결함이 한가지있었습니다.저랑 만나기전 약 2년정도 만난 여자친구가있었으며,그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두달채 되지않고 절 만났었구요.뭐 그래도 그러려니했습니다. 사람마다 꼭 헤어진지 오래됬다해서 그사람을 잊고,헤어진지 얼마안됬다해서 그사람을 못잊고 그런건 아니라는건 알고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여자가 다른남자와 동거와 바람으로 헤어졌으니 그러려니 이해했습니다그리고 저도 처음엔 정말 진중된 마음이 아니였으니까요 .만나고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식 신경쓰이기시작했고 알아보려고 하는 제자신이 보이더라구요.그럴때마다 남자친구는 늘항상 솔직하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11월에 전여친이 저에게 연락이왔고 잘부탁한다, 정말멋진남자다 라며 연락이 왓었고, 너무 화가났지만 두번다시연락하지말라고 그러려니 사건은 종결됫습니다.그이후 이번년도 4월에 남자친구한테 전여친의 수십통의 전화로 제가 대신받아, 연락하지말랬는데 왜또연락하냐며 싸움이 났었고 그러다가 그일이 있고 한달후에, 남자친구가 사용하지않는 인스타계정에(비공개계정) 그여자와 함게 했었던 사진들이 있는걸 우연히 발견하게되었습니다.너무나도 충격적이였고, 숨이 멎는줄알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당연히 남자친구는 잇었는지도 몰랐던 상태였지만사진을 그렇게본이상 더이상은 안될것같아서 헤어지자했고 ,남자친구는 수도없이 무릎을꿇고 자긴 정말 몰랐다고 , sns는 맹꽁인거 알지않냐고몇날몇일을 울면서 저희집앞에서 사정하고 기다리고 사과를하여 다시만나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습니다.집착. 과거의 집착
남자친구는 저를위해 인스타 페이스북 전부 탈퇴를햇고 심지어 카톡도 탈퇴한후 번호도 바꾸어 카톡 ,연락처에는 저와 부모님 일하는 직원들뿐.그렇게까지하면서 저에게 믿음을 다시 주려 많이 노력하고있지만저는 그때의 그충격이 트라우마로 남았는지아직도 집착을 하게되네요.
남자친구모르게 남자친구 핸드폰 검사를하거나,전여친의 인스타를 염탐하거나 이럴때마다 저의자신이 너무나도 초라하고 처량하고 왜이러나 싶습니다.저도 제자신이 너무나도 이해가안갑니다. 그래서 너무 괴롭네요.주윗사람들은 과거는과거일뿐 , 나에게도 과거가있듯이 누구에게나 과거는있으니깔끔히 과거는 청산하고 지금 현실에 충실하고 만족하라고 하지만그건 알고있지만 저도모르는 이런 소름돋는 행동들이 나올때마다 저에대한 실망이 큽니다.
저는 자존감이낮습니다.어렷을때부터 자라온환경과 왕따로인해 수없는 자해,저를 사랑하지않고 제자신을 항상 비하하기 바빳습니다.요근래 살이 너무많이빠져서 이제는 주위에서도 충분히 잘난척 할수있는데왜 항상 자존감이 그리낮냐며 충고와 동시에 격려를 해줄만큼 주위에서 그러는데저의 자존감은 항상 그대로 낮네요.항상 나는 못생겼고 뚱뚱하고 나는 잘난게없다며 비하하기바쁘고 ,두번다시 지금만나는 남자친구같은 사람은 못만날같고이남자가 아니면 난어떻게 사나 싶어 그남자의 모든거 하나하나 신경쓰이게되고,인생이 좌지우지될만큼 심한 정도입니다.
너무 괴롭네요정신과 상담을 받아 치료도 받아볼까 정말 생각하여 병원도 이곳저곳 알아보고있는데,저의 잘못된 방식때문에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남자친구까지 힘들게 하는것같아 그게 제일힘듭니다.
어떡해해야될까요진심어린 충고부탁드립니다욕도 괜찮아요 제발 제가 정신차릴수있도록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자존감이낮은 여자친구와 집착하는연애 | 인스티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와이프랑 수준 맞으니까 좋다2
18:23 l 조회 2449
🧙‍♀️문화재 살인될까봐 남기는 썩시들의 해리포터 tmi (스압주의)1
18:11 l 조회 2188
백반집에서 플러팅 당함3
18:02 l 조회 2592 l 추천 1
어떻게 아이스크림 사진 하나만 보고 나라를 맞추냐?2
18:02 l 조회 2083
김풍이 알려주는 매운 음식 먹을때 꿀팁3
17:52 l 조회 3724
경상도 남자들 대화3
17:45 l 조회 1526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 근황10
17:40 l 조회 8070 l 추천 3
엄마와 생이별후 30년만에 만난 아들.jpg4
17:38 l 조회 3715
집에 있는 트리 찍어서 팬들에게 보내준 올데프 애니
17:33 l 조회 3267
이제는 진짜 촌스럽다는 반응 많은 연말 감성...jpg28
17:24 l 조회 14982
다같이 고기먹을때 고기안굽는 사람 특징1
17:00 l 조회 2525
ai야 매도당하는 여캐그려줘
17:00 l 조회 2803
산리오 1도모르는 남편의 캐릭터 이름 맞히기
17:00 l 조회 142
챗지피티에게 사과를 했을 때 반응7
16:39 l 조회 6014
우리 아빠 극 J인데 여행 계획표 좀 봐주라ㅠ5
16:23 l 조회 4475 l 추천 1
지금 와이프와 결혼하게 된 이유13
16:13 l 조회 12319 l 추천 4
초등학생 시험 답안지.jpg1
15:54 l 조회 1586
단국대 학생들의 삼행시
15:52 l 조회 1183
다행이다 떡볶이로 가려지는 슬픔이라서2
15:43 l 조회 5163 l 추천 2
30년간 아내를 이쁜이라고 부른 이유8
15:29 l 조회 12643 l 추천 3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