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최악의 조별과제.jpg

* 도탁스 Daum카페랭킹 2위기념 치킨이벤트 진행중

€uroFighter

라 쓰고 유지비파이터라고 읽는다

요약하자면 

성능은 구리다

가격은 비싸다

유지비는 전세계 모든 항공기중 가장 비싸다

근데 부품 구하기도 힘든

미완성 전투기

물론 '계획되로 완성이 된다면'

성능은 좋겠지만 

계획되로 완성이 되기는 커녕

개발국들이 이미 오래전에 미완성 상태에서 더 개발을 포기

미국 F-15 계열 , 러시아 Su-27 계열과 같은 

세계 최고의 전투기를 만들기 위해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 5대 강국 중 사실상 퇴출된 프랑스를 빼고

영국 , 독일 , 이탈리아 , 스페인이

조별과제 형식으로 만든 

유럽연합 유로파이터 유한회사에서 제작한 전투기.

1983년에 생긴 유럽 국가들의 컨소시엄에 의해 제작되어 2003년부터 도입되었다.

그리고 러시아,프랑스를 제외한 모든 유럽 강대국들이 모였음에도 

전형적인 대학 조별과제 모습을 보여주며 실패한다.

이 실패는 현재 유럽 여러 나라의 공군을 망쳤다.

여러 국가들이 참여하다보니 그 국가들의 요구를 전부 고려해야 했고

그래서 완전한 전투기/요격기도 완전한 전폭기도 아닌 어정쩡한 목적의 기체가 되었고

참가국들이 나눠서 부품을 생산하다 보니 부품 생산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부품의 회전성이 엉망이 되었고

(부족한 부품을 더 생산하고 이미 충분한 부품은 생산을 덜 해야되는 데

이러면 더 생산하는 부품의 생산을 담당하는 국가만 이득을 보니까 여기서 알력이 생겨서 

서로 내가 더 부품 많이 생산할 거야하고 서로 일단 부품 공장 냅다 지었는 데 

-> 공장 짓는 대 돈을 너무 마니 써서 기체 가격은 상승 

-> 근데 기체 가격이 오르니까 기체는 안팔림

-> 기체가 안팔리니까 부품을 많이 생산할 필요가 없음

-> 과도하게 만든 부품 공장 안돌아감

 -> 엄청난 손해

-> 손해 매꿔야 해서 기체 가격은 또 상승

-> 근데 기체는 안팔림

-> 부품으로 손해를 매꾸자

-> 부품 가격 상승

-> 부품 가격이 너무 비싸서 충분한 유로파이터 부품을 못삼

-> 유로파이터 가동률 하락

-> 기체랑 부품 팔아서 손해 매꿔야 하는 데

-> 기체는 원래 안팔리고

-> 팔린 기체도 가동률이 하락하니 부품 수요도 줄어듬

-> 손해 때문에 몇몇 부품 공장을 아예 폐쇄해서 부품의 불균형이 심각 

->몇몇 부품들은 비싸서 못사는 게 아니라 아예 물량이 없는 상황

-> 있는 부품은 비싸서 못사고 없는 부품은 없으니까 못사고

-> 없는 부품은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신규품을 구할 수 없으니

기존 기체에서 그 부품을 떼서 돌려막기 해야됨

-> 유로파이터 가동률은 또 하락

-> 없는 부품 때문에 본 손해는 유로파이터 유한회사 참여국가들이 

각자 생산하는 '있는' 유로파이터 부품을 팔아서 손해를 매꿀려고 함

-> 있는 부품 가격 또 상승

-> 부품 가격이 또 상승하니까 유로파이터 가동률은 또 내려감

ㄹㅇ 뫼비우스의 띠)

거기다 무장도 영국은 자기 미사일 쓰자고 하고

독일도 자기꺼 쓰자고 하고

이탈리아는 이탈리아꺼 쓰자고 하고

영국 독일 이탈리아가 서로 자기꺼 쓰자고 싸우니까

스페인이 그냥 공평하게 제3국 꺼 쓰자 이러고

스페인이 이러니까 

스웨덴꺼 싸니까 스웨덴꺼 사서 쓰자는 의견도 나오고

아님 미국꺼 사서 쓰자는 의견도 나오고

노르웨이꺼도 싸다 그냥 이거 쓰자! 이러고

서로 개판 난리 치다가 

모두에게 공평(?)하게 

이것도 쓸 수 있게 

저것도 쓸 수 있게 

영국거든 독일거든 이탈리아거든 미국거든

아님 다른 유럽국가들거든

한번 전부 다(!) 쓸 수 있게

만들어보자 했는 데

이딴 마인드(?)로 기체에 무기 통합을 시작하니  

당연히(?) 산으로 가서

비용이 엄청 나가 버리고

아직 완성할려면 한참 남았는 데 돈 없다고 중간에 포기하니까

유로파이터에 통합이 완료된게 거의 없어서

타우러스를 제외하면 제대로 쓸 수 있는 공대지 미사일이 없음

ex) 유로파이터에 통합 혹은 예정(?)인 공대지 미사일

* Scalp EG - 2015년에 사우디에게 떠넘긴 물량만 사용가능

기존 유럽국가들이 보유한 유로파이터가 Scalp EG를 사용할려면 업그레이드를 해야되고 

그럼 비용이 드는 데 이 비용이 아깝다고 그냥 Scalp EG 안쓰고 

이전에 인수한건 그냥 계속 요격기로 쓰자는 게 유럽국가들 입장

 

(유로파이터 유한회사 曰 "유로파이터의 근본은 요격기니까 공대공에 특화됨 공대지는 약한게 당연"

         "하지만 우린 유로파이터에 공대지 능력도 추가할 것 ! 유로파이터야 말로 최강이라능!"

이라는 드립을 쳤었음...ㅠ

실상은 어쩔 수 없이 공대지 능력을 개발하기 시작한 건데....

왜 어쩔 수 없었냐면

-> 요격기는 공격해오는 적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빠른 속력으로 갑자기 나타나서 도중에서 맞받아 치는게 목적인 전투기의 일종

->그래서 강한 공대공 능력이 필수 요격기한텐 공대지 능력 여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건 맞음

여기까진 유로파이터 유한회사 말이 그럴듯함

-> 또 공대공 능력만큼 요격기한테 제일 중요한건 속력 , 속력이 빨라야함

-> 근데 유로파이터는 개발비용이 너무 노답으로 상승해서 돈 부족으로 엔진 개발을 제대로 못했음

-> 그래서 엔진이 구림 성능 내구성 모두 구림

-> 자칭 공대공에 특화된 요격기 유로파이터의 최대 속력 마하2

-> EU의 가상적국인 러시아의 요격기랑 비교를 해보면

 Mig-25 : 최대 속력 마하 2.87 (엔진 수명 포기하는 스팀팩시 마하 3.25까지 가능)

Mig-31 : 최대 속력 마하 2.83 (Mig-25의 후계 요격기 안정성과 공대공 능력 대폭 강화)

ㅠㅠ  러시아 요격기가 유로파이터의 접근을 알아채자마자 

후퇴하면 유로파이터는 그냥 닭쫒는 개되버림

어느정도 거리가 있더라도 더 빠른 속도로 적기를 따라 잡아서 

추격/요격하는 게 요격기의 임무인 데

유로파이터는 적기를 추격할 수 가 없다....ㅠ

->참고로 요격기가 아닌 러시아의 대표 전폭기인 Su-27 계열이 최대 속력 마하 2.5 정도 나옴

근데 이건 Su-27 계열이 세계 최고 중 하나라는 걸 감안해야함

F-15와 Su-27 이 진짜 대단한건 전투기/전폭기의 역할이 모두 가능한 멀티롤 기체라는 거임

F-15와 Su-27 은 속력도 빠르고 공대공 능력도 좋고 심지어 폭장량도 10톤에 가까울 정도로 지상 공격능력도 굿...

물론 러시아는 Mig-31 이라는 훌룡한 요격기가 있기 때문에 Su-27 계열을 주로 전폭기로 많이 씀

-> 요격기로 개발한 유로파이터가 가상적국 러시아의 요격기는 커녕 전폭기보다도 느린 상황

-> 간단히 말하면 유로파이터는 요격기인 데 속도가 너무 딸려서 요격 임무를 수행하는 데 문제가 있음

 -> 즉 속력 때문에 유로파이터는 요격기로는 못써먹음 그래서 공대지 능력을 추가해서 전폭기로 써볼까? 했던 것

-> 근데 유로파이터 유한회사가 앞서 말했듯이 유로파이터의 근본은 요격기

-> 그래서 유로파이터의 RCS 저감 설계는 요격 임무에 맞게 전면에 집중되어 있음

-> 전폭기는 방공망을 돌파하기 위해 RCS 저감 설계가 측면 40도부분에 집중되어 있음

-> 엔진 때문에 요격기로는 쓰기 힘들고 그렇다고

공대지 능력을 추가해서 전폭기로 쓴다고 해도 

RCS 저감 설계가 측면에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방공망 돌파 능력이 다른 전폭기들에 비해서 부실함

-> 그 공대지 능력도 지금까지 제대로 개발이 안됨.

-> 아직도 써야될거 더 있는 데 너무 많으니까 지친다 ㅅㅂ

공대지 무기 통합 설명하는 중이였는 데 유로파이터 처럼 글이 산으로 갔네...

걍 유로파이터는 시작부터가 잘못된 기체 , 답이 없다 그냥 폐기하는게 답 ㄹㅇ

이렇게 종결낼게 이해 좀)

* 타우러스 - 독일 , 스페인이 보유한 공대지 미사일 2014년이 되어서야 유로파이터와 통합 시작

(2003년이 유로파이터 첫 도입인데 2014년이 되어서야 공대지 미사일을 기체와 통합하기 시작 ㅋㅋㅋ

사실상 지금 유로파이터가 쓸 수 있는 유일한 공대지 미사일)

* brimston 2 - 2021년 사용 가능이 목표 (는 유로파이터가 죽는게 더 빠른게 정론)

* AGM Armiger - 유로파이터와 통합 시도를 하다가 비용 문제로 유로파이터에 통합 포기

* ALARM  - 유로파이터와 통합 시도를 하다가 비용 문제로 유로파이터에 통합 포기

사실 처음에는 프랑스도 참여했었는 데

프랑스가 원하는 유로파이터랑 영국이 원하는 유로파이터가 역할이 너무 달랐고

독일 , 스페인 , 이탈리아가 영국편을 들면서

프랑스는 사실상 퇴출된다

퇴출된 프랑스가 자기가 원하던 유로파이터 컨셉으로 만든 전투기가 바로 

그 유명한 라팔

라팔아 팔렷니 아니오로 유명한 라팔은

그래도 유지비파이터 덕분에 요즘 쓸만한 전투기로 재평가 중

물론 그렇다고 라팔이 좋은 전투기인 건 아니다

단지 유로파이터보단 낫다는 거

FX 1차 사업 때 F-15K , Su-35 , 유로파이터 , 라팔이 경쟁을 했는 데

F-15K 가 이겼다

이 때 라팔은 공대지 능력이 없었고 2008년 까지 공대지 능력을 완성하겠다고

했지만 개뿔 2017년인 현재 아직도 공대지 능력을 완전히 완성하지 못함

근데 유로파이터는 아직도 이 라팔보다 완성을 못시킨게 함정

FX 1차 사업 때 F-15K 랑 Su-35UB는 완성된 기체

라팔이랑 유로파이터는 미완성 기체 였다

축구로 치면 영입하자마자 엄청난 전력이 되겠지만

 나이가 많아서 얼마 쓰지 못할 거라고 예상되던 

당시 인간계 최강 선수 2명 (F-15,Su-35)과

아직 성인은 아니지만 미래에 발롱도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포텐 쩌는 골든 보이 2명(라팔,유로파이터) 의 싸움이였는 데

10년이 지난 지금 발롱도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골든 보이 2명은 망해서 저어기 2부리그에서 뛰고 있고 

나이가 많아서 조금만 있으면 퇴물이 될 것이라고 예상 되었던 

당시 인간계 최강 선수 2명은

나이가 먹었어도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아직도 발롱 3인에 드는 상황

미국 F-15

러시아 Su-27

보통 전투기는 도입하고 나서 기본적으로 30년 이상은 쓴다

특히 미국 F-15 계열이나 러시아 Su-27 계열 같은 명품 전투기들은

꾸준한 오버홀 개량을 통해 훨씬 더 오래 사용된다.

미국 F-15와 러시아 Su-27 모두 

현재 40년 가까운 시간이 지닌 오래된 전투기지만

꾸준한 오버홀 개량을 통해서 둘 다 아직도 세계 최고의 전투기로 꼽힌다

F-15와 Su-27 모두 미국 F-22가 등장하기 전까진 세계 최고의 전투기였고 

지금도 미국 F-22나 F-35 그리고 러시아 PAKFA를 제외하면

최신 F-15 계열과 최신 Su-27 계열을 능가하는 전투기는 없다

(중국 J-20은 엔진이 WS-10이라 실전 능력이 사실상 없다)

당연히 미국과 러시아는 F-15 계열과 Su-27 계열을 앞으로도 20년 이상 더 쓸 예정이다.

유로지비파이터

이에반해 유로파이터는......

유로파이터 유한회사 지분의 40%를 보유한 영국이

 원래 인수하기로 한 유로파이터 인수를 거부하고 최대한 위약금을 물지 않기 위해 

중동등 다른 나라한테 물량을 넘길려 하며

유로파이터를 조기퇴역 시켜서 버리고 F-35로 넘어가기로 한 상황이니

영국보다 지분이 더 낮은 다른 유로 국가들은 딱히 설명 안해도 될 듯...

하지만 난 친절하니까 간단히 설명해주겠다.

독일에게 속아서 독일이 인수 거부한 독일의 유로파이터 물량 15대를 인수한 

오스트리아는 2009년에 엄청난 돈을 들여서 구입한 유로파이터 물량을 전부 인수 했는 데

아무리 못해도 도입후 보통 30년~40년 

미국 과 러시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좋은 전투기는 60년 이상 쓰고

심지어 미국과 러시아는 

꾸준한 오버홀 걔조를 통해 100년 가까이 쓸 예정인 기체들도 한 둘이 아니다

근데 오스트리아는 막상 사보니 유지비 감당이 안되서 10년 만에 이걸 전부 폐기한다고 한 것

현재 오스트리아 정부는 유로파이터 사기판매 혐의로 에어버스 그룹(유로파이터 유한회사 독일 , 스페인 지분)을 고소한 상황

10년 정도 쓴 전투기는 사실상 새거나 다름없는 데

이 걸 중고로 파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폐기처리 하는 이유는

바로 아무리 중고로 싸게 내놔도 살 나라가 없다는 걸

오스트리아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

유로파이터는 유지비가 유로파이터 제작사인 유로파이터 유한회사가 설명한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듬

어느 정도냐면 대외계인용 병기인 F-22 보다도 유지비가 비쌈

이미 항공기중 가장 비싼 유지비를 자랑(?)하는 것도 모자라서

항공기 중 가장 빠른 유지비 증가 속도까지 자랑(?)할 정도

유로파이터 유지비 문제가 터지고 나서 

영국과 독일이 어떻게든 유지비 줄일려고 별의 별짓을 다 했는 데

그 엄청난 노력의 결과 덕분에

유로파이터 유지비가 당초 예상 보다 2배(!) 밖에 늘지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독일이 전력을 기울였음에도 유지비 줄이는 건 불가능했고 

유지비 증가 속도를 최대한 늦춘게 당초 예상보다 2배 비싼 유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별과제의 결과

유로파이터 유지비 문제는 그 누구도 해결이 불가능한 심각한 문제라서

 영국이나 독일 같은 부자나라도 돈 때문에 유로파이터를 감당할 수 없는 데

중고 전투기를 찾는 국가들이 유지비를 감당할 수 있을리가...

(유로파이터 유지비 감당할 정도로 부자인 국가가 애초에 중고 전투기를 찾을리가 없지)

유로파이터 유지비를 감당하지 못한 오스트리아 공군은 공군 자체가 붕괴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는 독일도 마찬가지 인데

독일이 보유한 약 100대의 유로파이터 중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유로파이터는 단 8대이며

저 8대도 공대지 임무는 수행 불가능이다.

프랑스는 유로파이터 프로젝트에서 퇴출된 덕분에(?)

그나마 공군 상황이 영국이나 독일보단 좋다

(음식으로 비유하면 라팔은 그래도 음식은 된다 먹을 수 있다 단지 맛이 없을 뿐이지

근데 유로파이터는 음식이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라 아예 먹질 못한다)

물론 의외로 유럽외에서 유로파이터가 팔린다 !

(물론 엄밀히 말해서 팔린다기 보단 원래 유럽국가가 사기로 한 걸 대신 사는 거임

-> 즉 유로파이터 생산이 추가로 이루어진게 아님)

위는 카타르가 24대의 유로파이터를 사기로 한 기사

근데 카타르가 산 유로파이터는 원래 영국이 사기로 계약한 유로파이터임

영국이 인수를 거부하고 카타르에 넘긴 물량이다.

유로파이터가 은근히 중동에 팔리는 편인 데 

이걸 유로파이터가 좋은 기체기 때문이라고 잘못 해석하면 심히 곤란하다.

중동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눈치를 보는 미국 때문에 미국의 최신 무기들을 구매하기가 힘들다.

미국의 무기를 중동국가가 구입하더라도 

미국이 '러시아식 다운그레이드'를 한 경우가 매우 많다.

(러시아식 다운그레이드 : 최신 그랜저에 몇 세대 전 그랜저 엔진 넣은 다음 

'최신 그랜저' 싸게 판다고 기 물론 진짜 싸긴 함 겉모습은 최신이고)

'러시아식 다운그레이드'가 아니면 가격을 정말 말도 안되게 창렬로 판다.

(ex.한국은 AH-64E를 대당 약 500억에 도입

사우디는 AH-64E를 대당 약 1100억에 도입)

기름으로 돈은 많은 데 

미국이 제대로 무기를 안파는 상황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중동국가들이 찾는 게 유럽무기임

사실 중동 국가들은 대부분 무기 호환이 제대로 안되는

 미국무기 러시아무기 유럽무기 다 짬뽕해서 쓴다.

그래서 중동 국가들은 국방비는 많은 데

무기 호환이 제대로 안되니까 중복으로 나가는 무기 유지 비용이 워낙 많아서

 국방비에 비해 국방력이 매우 약함

한국과의 인연도 깊은 데

1차 FX 사업 , 3차 FX 사업 모두 다 유로파이터가 참여했음

근데 정말 유로파이터가 대단한게

 1차 FX 사업이랑 3차 FX 사업은 거의 10년에 가까운 세월이 차이나고

1차 FX 사업 때는 그래도 미래가 창창해보이는 유망주였기라도 했지

3차 FX 사업때는 아직도 미완성 기체로 발롱은 커녕 2부리그에서 뛰는 상태인거

다 알려졌는 데도 참가를 신청함

자신감 만큼은 ㅇㅈ해야하는 부분

그래서 3차 FX 사업 때 유로파이터 유한회사는 쓰레기 같은 유로파이터의 성능과

 세계에서 제일 비싼 유로파이터 유지비를 커버할 비장의 카드로 

'기술이전'을 한국에 제시했지만...

당연히 한국은 낚이지 않음

유로파이터의 한국 판매를 담당한 곳은 스페인인 데

서류전형 中

스페인  "우리가 인수하기로 계약한 유로파이터 물량중 일부를 대신 인수 받아주면

 기술이전 이렇게 많이 해주겠음 나머지는 한국 생산도 가능 CKD 생산으로 하면 물량도 더 준다"

한국 "ㄹㅇ? 너무 파격적인 데 구라 아님?"

스페인 "구라 아님 ㄹㅇ루 "

한국 "근데 니들 기술이전이랑 생산은 참여국 전체 의회가 동의해야하자나

영국이랑 독일 , 이탈리아 의회가 동의한대?"

스페인 "비공식적이지만 스페인 의회는 이미 동의했다고 생각해도 됨"

한국  "ㅇㅇ 영국 , 독일 , 이탈리아 의회는?"

스페인 "스페인 의회는 걱정 ㄴㄴ"

한국 "아니 그래서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의회는??"

스페인 "와 우리 외교력 못믿음? 우리가 해달라고 하면 걔내들도 해줌 

EU는 형제임 ㅎㅎ"

한국 "그래서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의회는??"

스페인 "한국오빠 나 못믿어.....? 오빠 정말 실망이야...에휴 알았어 기다려봐"

이러다가 결국 스페인측이 기술이전 규모를 

엄청 줄이는 걸로 자신들이 제시한 계약 내용을 일방적으로 수정함

유로파이터 제작할 때 영국 독일 이탈리아가 담당한 부분의 기술이전도 

첨엔 해주겠다고 스페인이 다른 국가들 동의 없이 제시했다가

설득 실패했는 지

스페인 자기들이 담당한 부분만 기술이전 해주겠다고 말 바꾼거

유로파이터 제작할 때 스페인이 담당한 기술이 난이도가 낮고 또 비중도 낮아서

F-35 사면 받기로 한 기술이전보다 가치 없는 기술을 이전해주 겠다고 말을 바꾸니

당연히 바로 유로파이터 서류 탈락행....

영국 공군 , 독일 공군 , 스페인 공군 , 이탈리아 공군 , 오스트리아 공군

전부를 박살낸 역대급 조별과제 ㅎㄷㄷ

이런 조별과제는 유로파이터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것.....

유럽국가들이 유로파이터로본 피해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최소 수백조 최대 수천조에 이를 거라는

분석도 존재...

하긴 현대전에서 공군의 위치를 생각하면...게다가 러시아의 위협이 계속 커질 때니...

그것도 자타공인 강국인  영국 , 독일 공군에  이탈리아 공군 스페인 공군 까지 붕괴 시킨 

피해를 돈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한게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