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94050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할인·특가 팁·추천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630
이 글은 8년 전 (2017/12/29)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339981018?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life&page=4

저는 38살, 와이프는 37살 입니다. 자식은 없습니다.
혼전에 1년반 동거하고, 결혼한지는 3년반.
저희 둘의 취향, 관심분야, 사상, 생각의 방식까지 모든 부분이 30년 넘게 모르고 살아온 사이라고 할수 없을 정도로 너무 신기하게 똑같았고, 그러다보니 서로를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 상관없이, 결혼하고 잠자리는 서서히 줄어들었고 2년 전쯤 부터 아예 관계가 없어졌습니다. 동거 당시나 결혼 초기 관계를 가질 때는 분명 둘다 만족하고 즐길수 있었는데, 결혼 1년이 넘어갈즈음 아내 거의 느끼질 못하고 아프기만 하다고 얘기 하는 빈도가 늘어났고...(관계를 할 때10번중 9번은 생리가 아닌데, 피가 나오는 상황이 있었는데 와이프는 별것 아닐꺼라고 넘겼지만 이런 경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즐겁지 못하다고하니, 차라리 대충 혼자 해결하는 편이 났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내를 만난 이후 다른 여성과 관계를 갖은적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밖에서 해결해야지 왜 와이프를 힘들게 하냐는 얘기도 들어보긴 했지만 제게 용납이 되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교감이 안된 관계에서 성행위를 갖고 싶지가 않은 부분이 컷던 것 같습니다.)
둘다 회사원이어서 평일에는 퇴근하고 저녁먹고 씻고 자기 바쁘긴 했습니다.주말에는 시간이 있는데도 둘이 술마시고 쉬는 상황이 지속되기도 했구요.
이런 부부, 이런 사랑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최근 몇개월 전 부터 제게 공황 증상을 동반한 조울증이 오더군요.
신체적 증상으로는 심장은 빨리 뛰고 손발에서 땀이 심하게 나고, 어떤일에 집중을 못하고...회사내에서도 신경질적으로 변화한 제 모습 그리고 집에서 아내와의 즐거워야 할대화에 건성으로 대하는 스스로를 느끼고, 안되겠다 싶어 올해 10월경에 정신과를 찾았고 최근에 심화된 경향은 있지만, 상당기간 상당한 정도의 우울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하네요.
아내에게 이런 상황을 얘기했고, 본인은 바꾸겠다고 하는데...왜인지 지금은 그냥 이혼하지 않으면 내가 못살겠구나 하는 생각만 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내도 제 상황에 크게 충격을 받았고, 저에대한 정신적 의존도가 높은 사람이라서 앞날이 너무 두렵습니다. 계속 같이 살아도 후회할것 같고, 이혼해도 후회할것 같습니다.
다만 다음주에 부부상담을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고, 아내도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려고 월차를 내서 병원에 갔습니다.
상담이든 뭐든 할때까지 다 해보려고 합니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니다. 전 여기에 글 써보는것도 처음 입니다.
공감해주실수 있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익명을 빌어 많은 분들께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섹스리스 고통스럽습니다. 이혼하고 다른사람을 만나는 방법밖에 없나요 | 인스티즈

섹스리스 고통스럽습니다. 이혼하고 다른사람을 만나는 방법밖에 없나요 | 인스티즈

섹스리스 고통스럽습니다. 이혼하고 다른사람을 만나는 방법밖에 없나요 | 인스티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원피스 스토리별 루피 복장
21:07 l 조회 164
유부녀에게 집적대는 대리기사
21:07 l 조회 107
이직하고 첫 출근이라 긴장된다고 했더니 엄마가..twt
21:07 l 조회 65
히틀러 암살하러 미래에서 온 사람
21:05 l 조회 301
8살 아이 체포한 경찰
21:05 l 조회 169
141만원짜리 붕어빵
21:04 l 조회 234
"2주 끊으니 10년 젊어졌다”… '디지털 디톡스'의 인지 개선 효과
21:04 l 조회 207
보아가 부르는 나띠 슈가코트
21:04 l 조회 83
기도의 작동 방식을 배운 아이
21:04 l 조회 185
만우절 장난치다 여자친구가 화남
21:04 l 조회 180
훌쩍훌쩍 요즘 간호사 따돌림 수준.blind
21:01 l 조회 934
무대 끝나면 인프피 자아 드러내는 북부대공 아이돌
21:00 l 조회 401
단종 전문 배우 양성소인 중앙대학교 jpg
20:56 l 조회 1508
헤테로, 게이 다 미치게 만들었던 2007공유..JPG4
20:50 l 조회 4110
삼겹살 피자1
20:37 l 조회 2877
싱글벙글 주말예능 LEC ㅋㅋㅋㅋㅋ1
20:34 l 조회 998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남자를 만난 개붕이
20:32 l 조회 1017
트위터 자동번역 추가로 벌어진 세계인의 축제2
20:29 l 조회 1126
탄수화물을 줄인 두부유부초밥.jpg
20:28 l 조회 1849
실시간 300명 셀카 다 찍어준 제베원 덕밥집
20:10 l 조회 136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