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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61
이 글은 8년 전 (2017/12/30) 게시물이에요

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신입니다




저는 대학생때부터 5년간 연애해온 6살 위 신랑과 결혼합니다.



일찍 아빠가 새여자랑 바람나서 집을 나가셨고,


남동생은 사고쳐서 연끊고 엄마랑 둘이 살아요.



예랑은 알바하다가 사장님의 동생으로 자주 와서

어쩌다 눈맞아 만나게 됐어요.



가정형편이 좋지않고,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반면 남친은 외고나와서 서연고중 한곳을 졸업,

외국계 대기업을 다니고 있고

집안도 좋아요.

출퇴근 가정부를 쓰실정도니까..




능력좋고 예쁜 누나도 한분 계시는데 (그분이 사장님) 저와도 잘 지냅니다.



어머님 아버님도 다 좋은 분이시라

제 동생 사고친것도 한번 해결해주셨고

(그 뒤로 연끊음)

제 사정 다 이해해주시고 품어주시는 너무 좋은 분들이세요.



예랑네 누나(이하 언니)도 알게모르게 도움 많이 받았구요..




아마 저를 이쁘게보신것도 언니 도움이 컷을거에요.



언니는 독신주의자고..

취미가 많은데 그중 하나가 부케 모으기에요.


방안에 부케가 말려져서 아주 많아요.




주위에서 결혼하면 조금의 인맥만 있어도 본아이 부캐를 받으셨다고.



당연히 제 부캐도 본인이 받으신다고 알고 계시고,

빨간 부케 어때? 하고 물으시는데..


솔직히 좀 싫어요...





예단도 안하고 예물만 받았어요..

비싼걸루요..

부모님이 집도 6억대로 (당연히)오빠명의로 빚없이 시작하라고 해주셨고..

언니가 예물 해주셨고..국산소형차도 한대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다 붙박이로 돼있어서 냉장고 티비 쇼파 식탁 이것만 샀고..

침대랑 식 신행 진행비는 오빠가 냈고..

자잘한 식기만 친엄마가 사주셨구요..



그래서 저도 염치없는거 아는데요ㅜ


제 결혼식인데 제 부케는 제가 골라서 제친구가 받았음 하거든요ㅜㅜ


기분 나쁘시지않게 거절할방법은 아마도 없겠죠ㅜㅜ?


http://m.pann.nate.com/talk/338419316?ord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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