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1주년]여의도 '촛불파티'…'다스 체조''적폐 시상식' 이색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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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발언에 참가한 경기 용인시에서 온 한 고등학생은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엄마 아빠 몰래 와서 가면을 썼다”고
말한 뒤 “뻔뻔한 적폐들도 얼굴을 들고 다니는데 그냥 가면을 벗겠다”며 가면을 벗어 던졌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맨날 핵 타령하는데 솔직히 핵 하나 있지 않냐”면서 “무슨 핵? 탄핵! 그리고 다스는 또 누구건가.
누군지 모르겠네”라며 자유한국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꼬았다.
‘다스 체조’도 등장했다. 파란색 고깔모자를 쓰고 망토를 두른 집회 주최 측 관계자는 무대에 올라 국민체조 구령에 맞춰
체조를 하며 “다스”를 외쳤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 역시 이들을 따라 다스 체조에 동참했다.
다스 체조가 끝난 뒤엔 ‘적폐 시상식’이 열렸다. ‘적폐 공로상’ 수상자로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
‘적폐 단체상’에는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적폐대상’에는 ‘잃어버린 9년’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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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2828163
적폐 시상식 재밌네요..ㅋㅋㅋ
일각에선 10000명정도 모였다는 설도 있고,
민주당 의원들도 개인적으로 왔다는군요.
어찌됐던 주최한 여성분이 대단하다는 생각...
촛불집회가 문재인정부에 대한 일부 진보단체들의 촛불 청구서 위주로
언론몰이 될수도 있는 것을 아주 보기좋게 여의도 국회에 대한 청구서로
흐름을 바꿀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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