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그런 건 없음.
💜콘텐츠는 디폴트가 유료💜이기 때문. 돈 없다고 불법적 소비를 한다는 거는 모순인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지금부터 이것에 대해 글을 쓸 건데 예전에도 동일한 제목으로 썼지만 그땐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폐쇄 청원이 중점이였다면 지금은 조금 더 추가해 저작권 의식의 심각성에 대해 쓰도록 하겠음.



1️⃣만화 혹은 웹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이 로고들 중 하나라도 봤을 거야.
불법 공유 사이트의 가장 대표적인 곳들임.


가장 흔하게 보이는 로고로 가져옴.
일본에서 만화나 잡지 등을 발매가 채 되기도 전 유통 과정에서 빼돌린 후 한국어로 번역하여 공유하는 사이트야.
실제로 이용자들 중에 불법인지 모르고 봤다는 경우도 아주 많음.
실제로 이 사이트는 광고 수입으로만 연간 80억을 벌었음.
그리는 사람 따로 있고 클릭질 한 번으로 보는 사람 따로 있고 클릭 유도와 광고로 꽁돈 버는 사람 따로 있고 정말 이상하고 괘씸하지 않아?

2️⃣구글 혹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풀영상, 만화의 전체 내용이 올라오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불법.

3️⃣그런데 왜 이런 사이트가 아직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느냐? 해외로 서버를 운영 중이기 때문인 이유도 있지만 바로 작품의 외부 유출을 막지 않은 (방관한) 국내 웹툰 플랫폼들 또한 원인에 한몫 거둠.
하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이용자가 너무 많아.. 정말 합법적으로 보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불법 사이트 이용자는 어마어마해..
4️⃣해외에서 연재되는 만화를 어떻게 이렇게 쉽게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걸까? 만화를 볼 때마다 쉴 새 없이 뜨는 광고는? 이 위화감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걸까?

💜5️⃣그래서 지금부터 올바른 소비의 방향을 알려주겠음
본인이 지금 보고 있는 게 불법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
그런데 종종 네타본 해서 아직 정발 되지 않은 스포를 언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두 가지로 나뉨
1. 일본 잡지에서 결제해서 본 경우 즉 합법
2. 하야바레 즉 불법


💜6️⃣에에.. 그럼 난 이제 애니 어디서 봐?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는 조금만 찾아봐도 쉽게 찾을 수 있음

💜7️⃣헤에.. 근데 난 애니 말고 잡지에서 미리미리 보고 싶은 데?
보고 싶은 만화가 연재되는 잡지 앱을 깔아 결제해서 보시면 됩니다 (위 어플은 가장 대중적인 소년 점프 어플)
책은 정발된 책에 한해 서점에서 구입 가능 (예스24, 알라딘 등)

💜불법적 소비를 끊지 못 하는 건 개인의 도덕심 이전에 그런 사이트가 있기 때문이라고 치자 하지만 본인이 지금 당장 돈을 아낌으로써 그런 사이트에 묵인하고 있단 사실을 잊지 말자
💜정말 내가 그 작가의 작품을 오랫동안 보고 싶다면 합법적으로 소비를 하여 작가가 창작을 계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시켜 주는 게 가장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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