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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70
이 글은 7년 전 (2018/1/02) 게시물이에요


http://www.podbbang.com/ch/13120

정치 신세계 296에피를 듣다가

네이버에 대해서 언급해서 타자 쳐봤어요

윤갑희
진짜 이해를 못하겠어요 베댓전이라든가 공 비공전에서 밀린 뉴스들을 뺍니다
뺏다가 다시 채워 갖고 와요.(이거 때문에 오소리들 환장하긔)

그리고 다시 메인으로 올립니다.

김남훈
일종의 판갈이가 이루어진다는거죠

윤갑희
메인뉴스 갈이를 자꾸 시도를 하는데 이거 봤다는 사람들이
한 두명이 아니구요 직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민들이 없는 시간 쪼개 가지고
손목을 갈아 가면서(맞긔 요며칠 왜 손가락이 아픈가 했더니 이거였긔..ㅠㅠ)
같이 가짜뉴스에 맞서고 여론전을 해나갔는데 불리하면 빼고 채워서 다시 오고
이런 상황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겠어요
이게 만약에 사실이고 어딘가의 지시가 있었다면
이거는 진짜 대형 스캔들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김남훈

2017년 올해 하반기였죠 네이버 스포츠뉴스섹션이기는 했습니다만
그 판갈이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그 증거가 잡혀서
대표이사가 사과를 한적도 있었죠

윤갑희

스포츠면에서 판갈이를 하는 이유는 뭔가요

김남훈

그거는 업체와의 관계였었는데요

어쨌든간에 그게 인위적인 시도가 있었다는 것은

윤갑희

그 불리한 기사를 빼주고

김남훈

네 대표이사가 인정을 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권순욱

요즘 네이버 돌아가는거를 보면 네이버 뉴스 관련 부서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렇게 이어지는 우리쪽에 반감을 가진 인사가
내부에 어떤 큰 권한을 가진 사람이 있지 않느냐 그런 의심을 하고 있어

윤갑희

저는 뭐 개입한데도 있을 수 있는데 조직적인 명령이 있지 않구서야
이런짓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구요 이점에 대해서 과연 여당에서는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가 의문이라서 저는 앞으로 뉴비씨나 정치신세계에서
여당 의원들이 오셨을 때 한번씩 이거 설명해 드리고 어떻게 대응했으면
좋겠는지 꾸준하게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김어준총수도 그러잖아요 정치인 나왔을 때 다스가 누구거냐고 묻듯이
관례적으로 아예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김남훈

맞습니다 관례처럼 정례화 시키고 직접 베댓전 한번 해봐라
이게 얼마나 복장 터지고 스트레스 받고 자신의 시간을 까먹는 것인지
그러면서도 수 많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 민주당 당원들이
이걸 하고 있는데 당연히 여당이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신경을 써야죠

윤갑희
그러니까 지금 당도 그렇고 정도 그렇고
청와대도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알고 있는데 그건 너희들이 해야될 몫이라고 그냥 생각하고
마는건지 저는 그게 의문입니다

하승주

게다가 지금은 사실 조중동 프레임이라고 얘기했었는데

조중동 프레임이 지금은 많이 약해졌지 않습니까
지금은 네이버 프레임이에요

그런데 이 네이버는 프레임을 논조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으로 만들어요 그래서 얘네들이 알고리즘을 어떻게 만들고
이런거에 따라서 여론 지형 자체가 변한다라고 하면
이거 굉장히 심각한 문제에요

윤갑희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 받지도 아니하고 책임지지도 않습니다

하승주

게다가 끝까지 오리발이에요

하승주
굉장히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오리발이에요

권순욱

그런데 이게 사실 한 두해 일이 아니고
노무현대통령 재임 당시에도 네이버의 편파적인 뉴스 배치라든지
이런게 굉장히 문제가 많이 됐었어요
그리고 네이버가 어떤 편파성이 있었냐면
그때 네이버 댓글 같은 경우는 그래도 우리쪽이 장악을 했었어
장악을 하고 나니까 나중에 어떻게 네이버가 무슨 짓을 했냐면

댓글난을 없애 버렸어

윤갑희

네 그런적 있었습니다

권순욱

없애버렸다가 다시 부활을 시킨거에요
지금 현재 댓글이란게

윤갑희

네이버의 뻘짓은 지금 전통이 있는거에요 진짜

권순욱

그런데 항상 우리가 괜찮을 때 그때 4년 5년 6년 우리가 댓글 우위였어요
그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책을 쓸려고 그 당시 기록을 정리해 놓은게 있는데 우위 였는데
네이버가 댓글을 봉쇄를 해버렸죠
우리가 가짜뉴스 왜곡보도에 대항할 수단을 상실해 버렸어요 그때는 오히려
그렇게 했던 네이버가 나중에 정권 바뀐 뒤에 다시  열었는데
그때는 국정원 알바들 조직적인 세력이 들어 오면서
난장판이 되어버린거에요

윤갑희
지금 상황이랑 똑같네요 그러니까 일단 불리해지면 숨겼다가
대안을 마련해와서 다시 오픈하는 방식 아닙니까

권순욱

지금도 얼마전 추천 비추천 노출에 대한 정책을 바꿨잖아요

베스트댓글 셋팅 방식을 순공감 순위라고 바꿔서
점점 더 시민들이 어렵게 만들어 놓았죠

권순욱

그 바꾼거 때문에 지금 일반 시민들이 조직적인 악성 댓글에
저항하는게 굉장히 힘들어진 상황이에요

네이버안에 우리 현정권에 반감을 가진 일베와 같은 세력이
네이버 안에서 이 정책을 컨트롤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추론과 함께 의혹을 제기를 하는 거에요

윤갑희

이거 국정조사를 하든지 아니면 입법을 하든지
아니면 어디 나와서 떳떳하게 알고리즘이나 노출 방식을 설명을 하든지
그냥 이대로 당하라고 몇 년 동안 이짓을 더하라고

권순욱

네이버에 대해서는 여당에서도 정말 관심을 가지고 이 문제를
한번 파헤쳐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윤갑희

관심 정도 수준이 아니라 해결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남훈
이거 해결해야 되요 진짜 문꿀 오소리들 자기 시간
자기 건강 자기 돈까지 써가면서 이 댓글전 하는 사람들 버리고 가는 겁니다

권순욱

우리가 네이버 문제는 정말 각잡고 한번 정리를 할 필요가 있는데
미리 하나 언급만 하고 갈게요
조금전에 하승주 소장이 이야기 했듯이 네이버가 사실상
언론 기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으로서의 제도적인 제약은
비껴나 있어요 이 문제를 변희재가 오랫동안 문제 제기를 했거든
나는 변희재하고 정말 안맞는데 딱 하나 일치하는게 이 문제에요

변희재는 포털을 언론에 흡사할 수준의 규제를 가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한단 말이에요 저는 완전 전적으로 찬성이에요 

윤갑희

변희재 전문가로서 이 문제에 대한 부연 설명을 약간 하자면
문제 의식은 동일한데요 변희재가 원하는 것은 지금보다
더 편파적으로 해달라는 압박을 넣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한것이죠

권순욱

목적을 다르지만 수단 자체는 똑같애

-

2000년 초에 온갖 포털이 군웅할거하던 시절

다음 네이버 라이코스 엠파스 넷츠고 등등등 이름도 생각 안나는 포털도 있긔

그때가 그립긔..

뉴비씨 후원하기

네이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언론은 뉴비씨뿐인 거 같긔

변희재도 한다지만 패쑤...뉴비씨가 얼른 성장하기를 바라긔

뉴비씨를 후원하는 방법은

후원하기도 있고 뉴비씨에서 자생을 위해 만든 쇼핑몰에서

필요한 거 있으면 사는 방법도 있긔

그리고 트윗이나 페북하시는 분들께서는

뉴비씨 뉴스를 공유하기나 리트윗해서

많이 퍼뜨리는 방법이 있긔

뉴비씨 소식-고일석기자님페이스북

<새해부터 뉴비씨 편집국장을 맡게 됐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새해부터 뉴비씨 편집국장이라는 과분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

여러분의 성원과 그간의 노력으로 정치신세계와 뉴스신세계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고,

 최소 인원 상근 체계를 유지하던 뉴비씨 뉴스 부문도

 이제 본격적인 도약의 시기를 맞게 됐습니다.

이런 시점에 객원 기자의 형태로 뉴비씨를 지원하던 입장에서

 편집국장의 직책으로 본격적인 도약의 단계를 지휘할 책임을 맡게 됐습니다.

하승주 소장 또한 상근 형태로 저와 함께 본격적인 뉴비씨 기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신생 언론의 최대 과제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산출물을 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비씨는 이미 꽤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국장급 인원을 새로 충원한다는 것은 뉴비씨로서도 과감한 결단이고,

저 역시 그동안 해오던 모든 일들을 완전히 접고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권순욱(Soon Wook Kwon) 대표 혼자서 뉴스신세계,

 정치신세계와 함께 뉴스 부문까지 모두 관장한다는 것이 물리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 저 또한 저들의 공격이 날로 거칠어지는 시기에

비정규군으로 지원 사격만 하고 있는 것이 너

무 답답한 일이라, 뉴비씨의 요청을 감사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뉴비씨를 이만큼 성장시켜주신 독자 여러분과

 김경탁 편집장, 조시현, 박정익 (Jungik Eric Park) 기자,

 안동일 위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뉴비씨가 기대와 희망 뿐만이 아닌 자랑과 긍지로서

시민들의 마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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