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왕가위감독의 두 페르소나가 만들어낸 시너지.
1997년, 중국반환을 앞둔 홍콩인들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두 남자를 통해 보여준 영화.
패왕별희

퀴어영화 라기보다는 중국 근현대사를 꿰뚫은 장편대서사시라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아름답고 슬픈 영화.
토탈이클립스

스샷만 봐도 아시겠져?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브록백마운틴

너무 유명한 영화라서 설명은 생략할게여..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감독으로서의 이안은 정말 대단한 사람임.
숏버스
(이미지검색할때 후방주의!!!!!)

칸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후, 감독과 배우를 메고 칸의 거리를 행진하면서
열광한 관객들이 있는가 하면,
예술성을 잔뜩 덧칠한 너절한 포르노에 불과하다고 진저리를 치는 사람도 있는,
그야말로 극과극의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토할만큼 야하다는 말에 솔깃해서 봤는데
보고나니, 섹스씬보다는 주인공의 눈물이 더 가슴에 사무친 영화.
색감도, 음악도 아주 좋아요.
바비를 위한 기도

종교적 관념때문에 성소수자를 받아들이기 힘든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영화.
신은 우리 아이들을 고칠 수 없어요, 그들은 망가진 게 아니니까요.
나쁜 교육

영화를 통해 영화를 ‘교육’받은 느낌.영화가 바로 좋은 교육이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너무 무겁고 가슴 쥐여뜯는 퀴어영화에 지친 분들에게 추천하는
따뜻하고 강렬한 영화.
쉘터

깔끔한 사랑영화입니다. 주인공들이 훈훈해요.
영원한 여름
대만 청춘영화 특유의 세심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영화. 보고나면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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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얼굴에 날티 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