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레이서는 레고에서 개발하고 국내엔 쌍용이 유통한 레이싱 게임으로1999년 출시되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보이 컬러, 닌텐도 64 등 많은 게임기들로 이식된 게임이에요말 그대로 레고로 나만의 차를 만들어 레이싱하는 게임입니다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새로운 블록들을 받을 수 있고다른 색깔을 가진 블록들을 섞어 내 차량을 점점 업그레이드해가는게 레고레이서의 주 재미 중 하나였어요일단은 레이싱 게임이라 내가 만든 레고 차량으로 달리는 것도 재미있긴했습니다스테이지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어느정도의 난이도는 있어서마지막 스테이지의 경우엔 클리어하는데 좀 오래걸렸어요 ㅋㅋ싱글의 경우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적들을 적절하게 터트리면서 진행해야하는데 졸개는 별거 없지만 보스들은 좀 까다로운 보스도 있어서 번거로웠습니다레고 레이서가 출시되고난 2년 뒤인 2001년 레고 레이서 2가 후속작으로 출시되었어요PC로 먼저 출시된 뒤 플레이스테이션 2, GBA로 이식되었습니다전작인 레고 레이서의 스토리는 그대로 이어지만 게임 스타일은 꽤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죠레고 레이서 외에도 레고 로코나 레고랜드 같은 레고 게임들이 정말 많이 출시되었지만그 중에서도 레고 레이서는 다른 레고 게임들보다 해보신 분들이 많은 게임이에요리볼트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벼운 레이싱 게임이었다는 점 때문이 아니었을까싶습니다 ㅋㅋㅋ 레고 레이서 2의 후속작으론 2002년 출시된 드롬 레이서라는 게임이 있지만레고 레이서의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이 빠지고 주인공도 레고 캐릭터에서 사람으로 바뀌었기에후속작으로 인정하지 않는 분들도 많아요드롬 레이서를 마지막으로 레고 레이서 시리즈는 끝을 맺었지만레고 레이서 1과 2는 종종 찾는 분들이 계시는 고전 게임의 명작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가끔 생각나서 해보면 1-2시간은 후다닥 가더라구요 ㅋㅋㅋ직접 만드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렇게 게임으로 해도 재미있었던 레고 레이서!이 게임을 아시나요?이 게임을 아시나요? 다른 글들 : http://cafe.daum.net/dotax/OJGx/467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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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펑펑 울었던 한국 영화 적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