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탄 음료 여대생 등 12명 성폭행 학원장 징역 13년【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여 여대생 등 12명을 성폭행 한 학원 원장이 징역 13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현우)는 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신상정보공개를 함께 명령했다. 피해자들이 낸 배상명v.media.daum.net12명 성폭행했는데 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