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티가 한창임

우리의 주인공,,
무슨 고민이 있나봄,,

"널 언제나 사랑할거야.
네가 그럴때면.. 아니 네가 그럴때마다....
잠깐, 젠장, 데이브 잘 좀 해보자"

앗 깜짝이야

"누구랑 얘기하고 있었던 거 아냐?"
"아냐"
그렇게 어디학교 다니냐
여긴 어쩌다 왔냐
얘기를 하게됨
남자는 친구들 따라 오게되고
여자는 어찌저찌 하다보니 오게됐다함

"나 관심있는 여자가 있어,"
"이름이 뭔데?"
"제인"
그렇게 서로 연애상담함
제인이 근육질의 어떤 남자와
잘 될 것 같다는 얘기를 들은 데이브,,,

"껌 씹을래?"
"아니, 됐어.
아니다, 하나 줘."
손 닿았는데 너네 표정이ㅎ
찌릿찌릿

"저기 하나만 물어보자.
그 애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
나에게 올 수 있게 하는
좋은 방법 없을까?"
"생각 해 놓은 거 있어?"
"여기"
"와우"
주머니에서 편지를 꺼내는 데이브,,

'제인. 제이니.
요즘 난 주변이 너무 시끄러운 것 같아
말썽도 많고
각자 주의를 끌려는 목소리들
선생님들, 학생들, 잡지들
뭐가 뜨고 뭐가 졌는지
누가 멋지고 누가 안 멋진지
이런 소음이 너무 커서
내 생각을 내가 들을 수 없을 정도야
그럴 땐 드라이브하고 싶어지지
그러다가 널 봤어
복도 끝 사물함에 기대어 서서
네가 가장 좋아한느 자켓을 입고
귀 뒤로 머리를 넘기는 모습
그리고 넌 날 보고 웃었지
네ㅔ가 미소짓자 모든 소음이 사라지는 것 같았어
그거 알아?
내가 듣는 유일한 소리는
내 이름을 부르는 네 목소리 뿐이야'


"아, 이런. 쪽팔려 죽겠네
이걸 소리내서 읽었다니"
"그런 거 아냐"

"그 애가 원하는게 이런 말일까
뭔가 기댈 수 있다는 느낌을 받길 원할거야
아마도 많이
그러니까 자신보다 든든해보이는 사람과 있고싶을거야
네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좋지
하지만 그럴 숭수 없다면
그 앨 가질 수 없을거야."
"난 안되겠지?"
"그런 태도로는 안돼"

"넌 들어가봐야 되겠지?"
"내 조언이 필요하다며"
"내가 집에 데려다 줄 수 있긴 해"
"뭐, 그럼.."

그렇게 더 얘기함

"나랑 춤출래?(눈치)
그러니까.... 나랑..."
"아니"
"음, 난.. 자신감을 회복하려는 거였어.
네가 지적도 했잖아."
"난 사람들 앞에서 춤 안춰"

안춘다더니

분위기 뭔데

아 ㅆ...
경찰떴다고 다들 뛰쳐나오고
데이브랑 오브리도 도망감
아 여자이름이 오브리임

도망가다가 서로 만나고
데이브가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 함

또 얘기중

"저기, 있잖아...."
"응 왜?"
"다음에 한 번 만날래?"
"방금 전까지 만났잖아"
"그건... 그러니까 내말은"
"내 번호를 달라는거야?"
"그 말 하려고 했어."

"흠, 그래"
"좋다고?"
"그래 전화기 줘봐"

"잠깐 들어왔다 갈래?"

(어색어색)
"뭐 좀 마실래?"
"그래"
"뭐 줄까?"
"아무거나 있는걸로"
"난 와인 마실건데"
"그래, 그거 좋겠다"
늦은시간이고
집엔 아무도 없고
술이라니

"아직 섹스 안해봤지?"
"뭐?"
"그냥 묻는거야"
"솔직하게?"
"그럼 거짓말로 묻겠니"
"아직"
다짜고짜 섹스는 왜..

"넌 아직 안해봤어?"
"네 알바 아냐"
? 왜 너는 대답안해줘;

"손 줘봐. 너 같은 애는 처음봐"
뭐야뭐야

이 분위기 뭐야

야 너네.......

"괜찮겠어?"
"좋아"
뒷내용은 영화에서


이건 그냥 참고하라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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