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아직도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안 되는 어이없음 대잔치

미션: 휴게소에서 식사하기

라면 먹고 싶은데 500원이 모자람

돈 많은 종민이도 라면 먹으러 옴

호동은 1000원밖에 없는 수근에게 합쳐서 나눠먹자고 제안을 함

호동- 라면을 시켜 그럼 내가 3분의 1을 먹고 니가 3분의 1을 먹으면 되잖아
수근- 그러면 되죠 천원 보태드리면은
호동- 그렇지 그렇지

연합 생성ㅋ

부자라 밥도 먹고 싶은 종민

밥 따로 계산하러 가는 사이

음모를 꾸미는 수근ㅋㅋㅋㅋㅋㅋㅋㅋ

수근- 851번 아까.. 제꺼죠?
아주머니- 네네 (?)

들고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원 그냥 가져 ㅇㅇ

도망

헐레벌떡 뛰어온 종민

종민- 나 라면 시켰는데?

호동- 851번 가져갔어 수근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리화중 ㅋㅋㅋㅋㅋ

식사하고 계시는 어르신께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각 한가롭게 국수 먹는 은초딩

멀리서 쫓아오는 종민 발견 ㅋㅋㅋㅋㅋㅋㅋ

트럭 밑으로 도망가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근- 아냐 내껀 참치라면이야
종민- 정말요?

라면 받은 호동은 지원에게 상황설명중

호동- 3000원짜리 라면을 샀다? 근데 종민이 라면을 수근이가 들고 갔어
지원- 종민이 라면을?
호동- 어

호동- 근데 종민이가 밥을 시켰거든?
지원- 예
호동- 근데 밥은 또 요기 나한테 있네?

호동- 종민이는.. 또 수근이 잡으러가고?

지원- 잡으러 갔어요?
호동- 응 잡으러 갔고 밥은 여기 남아있고
지원- 그럼 다 형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동- 응 내꺼야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