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합니다.
토마토 축제를 즐기고 있는 주인공 '에바'
에바는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여행가임
하지만 예전과 180도 달라진 현재 에바의 삶
누군가가 자신의 집과 차에 빨간색 페인트를 들이부어도
화를 내지도, 따지지도 않고 조용히 받아들임
무기력한 에바와 달리 활동적인 남편은 자식들과 잘 놀아줌
이 영화의 또다른 주인공, 아들 '케빈'
신경질적으로 페인트를 빡빡 지우는 에바
어딜 가나 했더니 직장을 구하러 왔음
새로운 도약을 위해 용기를 낸 것
바로 여행사 면접
머리카락에 붙어 있는 빨간색 페인트
면접은 바로 합격
즐거운 마음으로 나오는데...
에바가 웃고 있다는 이유로 주먹을 날리는 행인
이번에도 화를 내고 뭐라 하기는커녕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하며
도망치듯 그곳을 빠져나감...
과거, 남자 친구와 뜨밤을 보내는 에바
결국 둘 사이 아기가 생기게 되고
행복해하는 남편과 달리, 에바는 아기란 자유로운 자신의 삶을 훼방하는 낯선 존재로 느껴짐
지나가는 아이들을 봐도 감흥이 없음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면회를 가고 있는 에바
바로 교도소
에바 앞에 앉은 누군가는 계속해서 손톱을 물어뜯고 있음
열 손가락을 다 뜯는 동안 아무런 대화도 오가지 않은 채
면회는 끝이 남
다시 과거, 힘들게 출산하는 에바
아이를 낳고 난 후에도 표정에는 절망감이 가득함...
불행한 채로 이렇게 아들 '케빈'을 맞게 됨
하지만 육아는 넘나 힘든 것
아무리 어르고 달래 봐도 케빈은 울음을 그치지 않고
산책을 시켜 줘도 목이 터져라 우는 케빈에 지쳐 가는 에바
결국 공사장에서 주변 소음으로 케빈의 울음소리를 잠시 묻히게 함
힘들게 재우고 녹초가 됐음
아빠 품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얌전한 케빈
야속
빨간 페인트로 뒤덮힌 에바의 집은 이웃사람들의 구경거리임
장을 보러 온 에바
계란을 고르다 누군가를 발견하고는 숨음
없는 걸 확인하고 도망치듯 계산을 하는데
깨진 계란
직원의 말에 아까 피하던 사람과 눈이 마주침
깨진 계란임에도 급히 계산을 하고 빠져나오는데...
무슨 관계가 있었기에 피하는 걸까?
과거, 인파 속에서 피범벅 된 아이들이 구출되고 있음
학부모들은 그 자리에서 오열을 하고
묵묵히 깨진 계란으로 만든 오므라이스를 먹으며 그때를 회상하는 에바
껍질을 하나하나 세놓은 모습이
교도소에서 본 사람의 손톱 뜯는 모습과 비슷해 보임
케빈과 놀아주던 시절이 떠오름
가만히 노려보기만 하는 케빈
하다 못해 검사까지 받음
자폐증 상담도
케빈은 오히려 엄마를 지켜보는 것 같은 느낌...
현재, 다시 같은 교도소에 면회를 온 에바
에바 앞에 앉은 사람은
바로 그녀의 아들 케빈임
둘 사이 무슨 일이 있었을까
할로윈을 즐기는 거리
에바는 전처럼 축제를 즐기지 못하고, 오히려 사람들의 목소리를 두려워함
밖에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질수록 귀를 틀어막는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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