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SNS를 통해서 홍보도, 소통도 할 수 있지만 저는 백해무익하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SNS에서 많은 사건들이 터지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안 하고 있다.

배우 동하:
"배우가 되기 위해 항상 조심하면서 살았다. 요즘 SNS로 문제 되는 것들이 많지 않나. 팬들과 소통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혹시나 생길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MC 박경림:"초창기 때 조금 했다. 그런데 비밀번호를 까먹었다. 그래서 안 하고 있다. 4년 전 게시글이 마지막이다"

배우 송중기: "제가 기계..치..라고 하죠? 잘 못 해서 안 하는 거고요.. 못 하는 거죠"

배우 강동원: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어요. 성격상 일단 모르는 사람들과 말을 많이 하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데 SNS를 보며 소통이 되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배우 공유: "SNS를 통해 사생활을 공개하면 얻는 것도 있겠지만 잃는 것도 있을 것이다.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SNS는 독"이라 표현하며 "누구나 자격지심이 있다. 나보다 화려하고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 보면 본의 아니게 주눅 들지 않나. SNS를 하면 필요 이상의 박탈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가수 청하:
"공인이 된 지 얼마 안 됐고, 혹여나 실수를 하는 부분이 있을까 봐 조심스러워서 안 하고 있어요. 시간과 경험이 쌓이게 되면, 나중에는 뭘 조심해야 하는지 알게 되니까 그때 돼서는 해보고 싶어요"

가수 민호:
"SNS는 기계를 잘 못 다루기도 하고 아직 필요성을 못 느낀다.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차라리 나중에 사진전을 열겠다"

배우 하정우 : "필요성을 못 느낀다. 50살쯤 할까 생각 중이다. 아버지도 뒤늦게 SNS를 시작하셨다"

배우 김희원:"사생활이 노출되는 느낌이 싫다. 그리고 세상에 대해 별로 할 얘기가 없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 한다"

배우 박보영:
"보기보다 성격이 진중치 못해서 SNS를 안 한다. 나 자신을 못 믿는다. 또 생각보다 감정적이고 욱하는 편이라 자제한다.
대신 일기를 쓴다"

MC 유재석: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그 재미에 푹 빠져서 하루 종일 다른 일을 못할 것 같다. 아예 시작을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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