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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309
이 글은 7년 전 (2018/1/18) 게시물이에요


http://m.dcinside.com/view.php?id=snowpiercer2013&no=614844&page=1&serVal=%EC%9B%90%EC%84%9C&s_type=all&ser_pos=


[겨울왕국] 원서로 알수있는 15가지 설정 | 인스티즈


1. 디즈니에서도 인정했듯이 겨울왕국의 배경은 '1840년'이다.


Frozen Fever 지도의 왼쪽 위를 보면 MDCCCXL, 즉 1840년이라고 쓰여 있다.



[겨울왕국] 원서로 알수있는 15가지 설정 | 인스티즈


2. 아렌델은 노르웨이 북해 연안과 맞닿아 있으며, 위 지도의 해안선 모양을 보았을 때 실제 노르웨이의 Arendal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생각된다. 위 지도에서 나침반이 현대의 지도와 달리 북쪽이 왼쪽을 향하고 있음에 주의.
또한, 아렌델과 서던 제도는 북해를 사이에 두고 갈라져 있다. 지도에 쓰여 있는 Nordsøen이 북해라는 뜻이다.




[겨울왕국] 원서로 알수있는 15가지 설정 | 인스티즈


3. 안나의 사고 이후 아렌델 궁정에서는 축제를 삼갔기에, 안나는 생일이 왜 특별한 날인지, 그리고 생일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 실제로 안나는 자신의 생일날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그날 새벽 올라프와 함께 크리스토프의 썰매를 닦아 줄 생각을 한다.

- 다행히 크리스토프가 "생일날에는 주인공이 원하는 걸 하는 거에요."라고 알랴줌

- 안나가 생일에는 정확히 어떤 걸 하느냐고 묻자, 크리스토프는 "주변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how much they love [you]) 말하는 날이에요" 라고 말하려다가 순간 부끄러워져서 you를 말하지 못하고 얼버무림.
그러자 안나는 순진한 목소리로 "케이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how much they love cake) 말하는 날이라구요?"라고 되물음.

- 참고로 5살 이후의 안나는 생일 때 평소보다 조금 더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는 것 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었다고 함 ㅠㅠㅠㅠ




[겨울왕국] 원서로 알수있는 15가지 설정 | 인스티즈


4. 올라프는 엘사와 안나가 대관 1주년 축제도 취소하고 하루종일 생일 파티를 해 줬는데, 생일 파티가 다 끝나도록 생일이라는 게 뭔지 이해를 못했다.




[겨울왕국] 원서로 알수있는 15가지 설정 | 인스티즈


5. 국왕 부부는 죽기 바로 얼마 전에 가족들을 그린 초상화를 그렸다. 국왕은 장갑을 끼면 괜찮을 거라면서 다 같이 모여서 그리기를 원하였지만, 엘사가 몹시 두려워해서 결국 엘사는 따로, 나머지 세 명을 따로 그려서 초상화를 완성했다.




[겨울왕국] 원서로 알수있는 15가지 설정 | 인스티즈


6. 피버에 등장하는 가족 초상화에 매달린 실은, 엘사가 직접 소파 위에서 빠운스빠운스 해서 힘겹게 매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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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엘사는 피버 이전에는 정말로 한 번도 감기에 걸린적이 없다. (안나도 몰랐던 사실).

- 따라서 엘사는 추위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는 않지만, 과로에 의해 감기에 걸릴수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 엘사는 감기가 전염성이 있는 것도 모른다. 걸려 본 적도 없거니와, 설혹 걸린 적이 있다 하더라도 그전까진 방에서 혼자 지냈기 때문에 전이든 아니든 별 상관이 없었다고..




[겨울왕국] 원서로 알수있는 15가지 설정 | 인스티즈


8. 엘사는 정기적으로 아렌델 주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민원을 받아 주는 시간을 가진다. 민원의 주 내용은 불편사항이라기보다는 엘사의 마법으로 도움을 입고자 하는 내용인 경우가 많다.


- 한 번은 엘사의 마법으로도 해결해 줄 수 없는 민원이 들어오자, 엘사와 안나까지 손수 망치를 두들기며 아렌델을 관통하는 상수도를 뚫는 대공사를 감행함.



[겨울왕국] 원서로 알수있는 15가지 설정 | 인스티즈


9. “여왕님이 좋아, 공주님이 좋아?”는 아렌델에서 엄마 VS 아빠같은 아렌델 난제에 속하는 듯하다.

- 안나의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준 합창단원 중 하나인 Kirsten이라는 아이가 변장한 엘사를 알아보지 못하고 한 번, 선물더미에 파묻힌 안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한 번씩 이 질문을 했다.

- 그 때 엘사는 “난 안나가 더 좋아”, 안나는 “난 엘사가 더 좋은걸”라고 대답했다.




[겨울왕국] 원서로 알수있는 15가지 설정 | 인스티즈


10. 성문이 열린 뒤, 안나는 벌써 또래의 마을 처녀들을 여럿 사귀었다. 그 중에는 우유 짜는 처녀도 있다.



[겨울왕국] 원서로 알수있는 15가지 설정 | 인스티즈


11. 안나가 태어난 날에 아렌델 사람들은 성대한 축제를 벌였다. 해안가에 정박한 배들도 돛에 불빛을 달아 공주님의 탄신을 축하했다. 엘사는 안나를 보고 처음 한 말은 “머리카락이 아주 밝아요! 밤이 되면 빛이 나는 건가요?” 였다.




[겨울왕국] 원서로 알수있는 15가지 설정 | 인스티즈


12. 안나가 가장 좋아하는 건 엘사다.

- 안나: (어린 시절 눈사람을 만들며 놀던 일을 이야기하다가) 근데 있잖아, 언니. 나 이제 가장 좋아하는 게 좀 바뀌었어. 눈사람은 아냐.

- 엘사: 그래? 그래도 난 아직 네가 올라프를 제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 안나: 아 물론, 올라프를 좋아하긴 하지.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건 아니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엘사 언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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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안나의 취미 중에는 아렌델 궁중 도서관의 방대한 책 읽기도 있다. 실제로 안나는 상당히 박식하며, 매주 마을 아이들을 모아 놓고 동화책을 읽어 주는 것이 손꼽아 기다리는 일 중 하나이다.

안나가 본격적으로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엘사가 방 안에 숨은 뒤부터.
안나는 궁중 도서관 내의 책을 모두 한 번쯤은 읽어 보았으며 그 중에는 두세 번씩 읽은 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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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 사고’가 있기 전, 아렌델에는 여름한가운뎃날 (Midsummer Day)*에 공주가 조랑말을 타고 퍼레이드를 이끄는 풍습이 있었다.
보통 퍼레이드를 이끄는 공주는 엘사였는데, 엘사가 여왕이 되면서 한가운뎃날 퍼레이드는 안나가 이끌게 되었다.

* 여름한가운뎃날(Midsummer)은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 있는 풍습이며, 나라마다 그 날짜가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하짓날을 한가운뎃날로 정하는 곳도 있으나, 만약 이것이 아렌델에도 적용된다면 안나는 자신의 생일날에 한가운뎃날 잔치가 겹치는 일이 썩 유쾌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행히, 노르웨이에서 기념하는 한가운뎃날은 6월 23일로서, 하지 다음날 또는 다다음날이다.




[겨울왕국] 원서로 알수있는 15가지 설정 | 인스티즈


15. 엘사는 아직도 자신의 마법에 대한 트라우마가 조금 남아 있는듯하다.

- 예를 들어, 엘사는 자신의 마법이 반드시 ‘아름다운 일’에 쓰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엘사의 마법으로 도움을 받고자 할 때 지나치게 무리해서 도와 주다가 실신하기도 함.
[Anna & Elsa #1: All Hail the Queen],

- 눈싸움을 하다가 안나가 눈에 조금이라도 세게 맞으면 얼굴이 새하얘지시곤 한다
[Anna & Elsa #2: Memory and Magic]

- 또한, 엘사에 관한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엘사에게 마법을 보여 달라고 부탁하면 다소 피하는 듯한 인상을 보인다.
안나는 이것을 눈치채고 엘사의 마법이 멋진 능력이라는 것을 종종 되새겨 준다고 한다.






아.. 모바일로 작성하기 참 힘들다
겨울왕국 관련 원서도 참 재밌다 ㅠㅠㅠ
서로 언니 동생바보인 자매 ㅠㅠㅠ

대표 사진
플디뿌셔
아 이런거 너무 좋아..8ㅅ8 슼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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