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카이스트한테 제일 악질범이라고 욕먹다가 과거를 회상하는 고박사


이미 취한상태에서 술을 주는거 다 받아마시고 있음


상무:"고과장 술 잘마시네 고과장덕에 큰거 막았어 숫자 하나 틀리걸 어떻게 찾아낸거야 대단해"

(고박사 완전 칭찬받고있음)

고과장:"제가 하는일 한건데요 대단한거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칭찬받아서 기분좋음)

이 사람은 서울대 법대 나온 사람인데 술먹기 싫다고 하니깐 안먹임

상무:"오늘 고과장 술마시는 제일 좋다"


(계속 술마시는중)


손가락 넣어서 토하고

세수하고

싸대기 때리고

꼬집고

또 싸대기 때려서 버틸려고 애쓰고있음


토하고 다시 돌아와서 또 받아마심

상무가 먼저택시타고 돌아감

그다음에 부장이 택시타고 감



"나 이번에 고과장 다시 봤어 일 좀하더라 "

"아 장과장 왜 그래 같은 일개미들끼리"

"아니아니 나 처음에 지잡대라서 좀 우습게 봤거든
재무팀 법무팀 다 스카인데 다 피떡으로 만들었다니깐
대단해 진짜 고과장 이번에 많이 배웠어 열심히 하는 사람앞에 장사없네 없어 "

억지로 웃음

"나먼저 간다
고과장 내일은 지각이란걸 좀 해 우리피곤해"

(제일 마지막에 남은 고과장)


(상사한테 카톡보내다가 잠이 들었음)

(상사한테 보낸 카톡만 있고 답장 받은건 없음)

(화들짝 깨서 고민고민하다 상사한테 카톡 다시 보냄)

(그리고 휴대폰 꼭 쥐고 잠듬)

(상무한테 카톡와서 좋아함)

카톡내용: 고과장 새끼 불쌍하다
일 하나 시켜주니깐 신나서...(상사가 카톡을 잘 못 보냄)

보기 누르려다가 안누름

상처받음

집에 들어가서 아내한테 핸드폰 잃어버렸다고 폰빌려달라고함

폰잃어버렸다니깐 놀람 (고과장이 뭘 잃어버릴 성격이 아니라서 놀람)

술 많이 마셔서 그런것같다고 말함



카톡 내용: 모두 잘 들어가셨습니까?
저는 칠칠치 못하게 휴대폰을 택시에 두고 내렸습니다 찾기는 어려울것같습니다
지금 자고있는 와이프휴대폰으로 몰래 굿나잇 인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회사에서 활기찬 모습으르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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