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달 "어이 형씨? 여기가 화장실이 뭐야"
오판수 "거기 소금 한움큼 가지고와"
"아 이쉐끼 소금아깝게, 소금 한줌 더 줘봐 너 나한테 한번만 더 손대면 그땐 피똥 싼다~"
"원위치"

"집에돈좀있어??... 없어?? 그럼맞고다녀 싸움도 돈있어야하는거야"

"싸움잘하는 놈들은 안 싸운다. 안싸우고 이기는게 최선이야 겁만 주는거지"

"제대로 맞추면 뒤져"

"인간의 머리는 망치와 같거든, 녀석이 멱살을 잡자나 그럼 넌 깎지낀 두팔로 멱살잡은 손을 내려눌러 그럼 그놈 머리가 자연적으로 앞으로 수그러지지 않겠니 그때 로 팍 , 면상을 그냥 박아버리는거야 팍"

수표돼요?

영애 "근데 무슨 사이야 두사람?"
병태 "아는 선생님이에요"
영애 "선생님?"
영애 "무슨 선생님이 그렇게 싸움을 잘해? 뭐가르치는데?"
판수 "기술, 병태저놈이 공고다니거든"
영애 "그럼 아저씨는 무슨과목 가르쳐요 기술도 여러가지자나 자동차정비? 용접??"
판수 "싸움"
영애 "재밌네, 싸움이나 가르키고 어린애한테"
판수 "싸움이라는게 주먹질만 하는게 아니고 살아가는 그자체가 싸움이야 넌 머하는데?"
영애 "나요? 난 머하는 앨까? 나도 잘 몰라요 쟤랑 똑같네"

"뭘 그렇게 봐요?"
"자세히 보니까 너 참 예쁘다"
"자세히 안보면요 이상해요?"
"자세히 안보면?... 안보이지~"
"사람은 자세히 안보면 안보이는거야"

"아프냐? 괜찮아 임마 맞은 만큼 크는거야"
"뭐라고 씨부렁 거리는거야?"

"가슴 피고 살아 이!"

"마음이 죽으면 몸도 죽는거야"

"니 안에 가득 차 있는거, 두려움. 맞아본 자의 두려움. 그걸 깨 부셔야되"

"안 싸워 본 놈은 모른다. 자신이 강한지 약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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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암 투병할 때 공양미 이고 기도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