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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형ll조회 1033l
이 글은 6년 전 (2018/1/21) 게시물이에요

팬성때문에 익명으로 써보았어요

좋은 사람을 보듯, 대단하고 소중한 사람을 보듯,
저를 두시간 세시간 넘게 바라봐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하고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무대가 작다고 그 곳에 오신 관객분들이 작은분들이 아니시잖아요
불러주시면 당연히 감사하며 열심히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행복이라는 단어를 자음 하나하나, 모음 하나하나 꼼꼼하게 마음 구석구석 다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어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올 겨울로 인해 내년 봄은 내가 겪은 어떤 봄보다도 반짝이고 향긋할 거 같아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에게 꽃이란?
망각인거 같아요. 왜나면 꽃은 볼 때마다 처음 본 것처럼 예쁘잖아요. 분명 작년 봄에도 봤던 꽃인데 올해 본 그 꽃이 마치 처음 본 것처럼 세상이 감탄하게 되니까요. 그리고 이 꽃이 지게 되면 지저분하게 땅에 떨어지고 사람들에게 밟힐 걸 알면서도 그걸 모른채 하고 그 순간 만큼은 '와 예쁘다'하고 꽃에 반할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망각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여려분이 ○○○는 이런 사람인 거 같아요 라고 얘기 한 거처럼, 여러분이 저를 안 보고 있을 때도 그렇게 좋은 사람으로 살게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20대,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갚으면서 살거예요.
여러분한테
'나는 앞으로 이런것들을 갚으면서 살기에도 20대가 빠듯하다.
그래서 내가 지쳐도 지치지않고,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하지않고 그래야겠다.
이 사람들을 위해서, 나 응원해주는 사람들 위해서.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이 사람들을 위해서 20대를 그렇게 살아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이런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앞으론 눈으로 보여드릴게요
입으로 말고 눈으로, 보여드릴게요
이런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저는 원래 목표같은게 크게 없어요
원래가..제가 욕심도 별로없고.
우리나라 최고의 여가수가 되면 좋지만,
안 해도 상관없고 약간 그런 주의거든요.
근데 가수로서 처음 생긴 목표가
적어도 내 팬들을 챙길 수 있는 가수가 돼야겠다.
왜냐면 가수가 힘이 없고 주눅이 들어 있으면
팬들도 팬들 사이에서 주눅이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생긴 목표가.
내 팬들 기 살려주는 가수가 돼야겠다.
적어도 우리 팬들 기 살려 주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누군가를 돌아봐야, 도와야 한다는 생각은 있다.
자선행사에 참석한 적도 있고, 기부한 적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보람 있다기보단 뭔가 진정성 있게 돕고 싶다는 갈증이 더 생긴다.
언젠가 방송 차 장애 영아원에 간 적 있는데 그때는 뭔가 진심으로 행복했던 것 같다.
근데 한편으론 ‘내가 도운 건가? 나의 뿌듯함을 위해 아이들에게 상대적인 괴로움을 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잠깐의 아량이 누군가에겐 잔인할 수 있는 거니까. 기부한다는 건 어떤 의미론 쉬운 일일 수 있다. 그런데 봉사라는 개념은 아직 나에겐 어려워서 앞으로 내내 풀어야 할 숙제 같다.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내가 싫으니까 남도 싫고, 세상 모든 걸 꼬아서 보고, 의욕도 사라지고, 가끔 한번 씩 그런 롤러코스터를 타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대신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야 공평하다고 생각해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회사도 저도 전부 다 설명할수는 없는 나름의 이유와 사정이 있지만
그런 부분까지 전부 여러분들이 이해하고 참아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응원해달라고 하지않아요. 여러분은 그냥 여러분이 좋아하는 제 모습을 좋아해주시면 돼요.
전부 이해해줄 필요도 없어요. 마음에 안드는 부분 마음에 안들어!! 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저는 그냥 맡은 일 책임감있게 다 열심히 하고있을게요. 열심히 하는 모습 보고 응원할 마음이 드시면 그때 응원해주셔도 돼요.
나를 위해 무리해서 이해하거나 노력하거나 하지 않아도 정말 괜찮아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어서 늘 미안합니다.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세상에서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심심함이 거든 슬프거나 우울한 게 오히려 좋다 그건 차라리 확실한 감정이 있는 거니까 내가 어디 닿아있는 느낌이잖아 심심한 건 정말 힘들어 매일매일 똑같다고 느끼는 것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아직 어려서 그런지 생각이 시시각각 바뀌기도 하고 사실 이런 이유 때문에 인터뷰가 조심스럽기는 해요 인터뷰할 당시는 솔직히 말하지만 자주 생각이 바뀌니 의도치 않게 말을 번복한다는 오해를 사기 십상이니까요 저를 밝은 사람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고 그늘이 있어 슬퍼 보인다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제겐 그 두 가지 면이 모두 있나 봐요 타인의 시선에는 큰 거부감 없이 수긍하는 편이에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의 입장이 을이겠죠 연애에선 갑과 을 없이 동등한 게 가장 좋은데 말이에요 누구나 항상 을일 수도 갑일 수도 없어요 일 년 후엔 갑과 을이 뒤바뀔 수도 있죠
모든 연애마다 갑이 될 수도 없고요 근데 따지고 보면 을의 입장도 딱히 나쁜 건 아닌 것 같아요 더 사랑한다는 게 물론 억울하고 분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사랑 감정의 맥시멈을 느
끼는 거잖아요 사랑을 주면서 채워지는 행복이 있고요 갑은 을이 베풀면서 느끼는 사랑만큼 행복할 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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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요, 못해요를 입에 달고 살다가 그걸 고쳐 보려고 이 생각 저 생각해봤더니 결국 잘 모르니까 한번 해볼게요를 이유 삼아 나를 바꿀 수밖에 없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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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불안해요 이렇게 인터뷰하는 것도요 내일이면 완전히 다른 생각으로 살 수도 있잖아요 요즘은 되도록 ‘그래요, 그렇습니다’라고 말하기보다 ‘그런 것 같아요’라고 대답해요 예전엔 그게 바보 같다고 여겼어요 마치 ‘제 이름은 ○○○인 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게 뭐냐 싶어서요 하지만 그게 현명한 거였어요 제 체질이 바뀐 것처럼 당장 갑자기 알고 보니 전 바보가 아니더라고요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걸요 제가 뭘 안다고 ‘이래요, 저래요, 이렇습니다, 저렇습니다’ 매듭짓고 나서 또 그 말에 책임지면서 살아야 하나 싶어요 그래서 이젠 열린 결말로 살려고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누군가는 바보로 보고, 또 누군가는 여우로 볼 수도 있겠죠. 각자의 눈으로 해석하는 저는 모두 다를테니까요. 그저 지금 이 시점에선 생각이 많은 바보 정도가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보는 저는 그래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요즘 말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 말은 줄일수록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2년 후 ○○○는 지금보다 더 과묵한 사람이 되어 있을 거예요 그렇다고 너무 폐쇄적인 사람이 되진 않을 거고요 행동하는 건 지금보다 자유로워질 거예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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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 이 사람이랑 진짜 친해요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없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더더욱 방송에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 훨씬 그렇게 가볍게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왜냐면 나 이 사람이랑 친해라고 얘기하는 순간 내가 그 사람의 이미지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거품 얘기가 나올 때마다 팬들에게 내가 비누가 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곤 했는데 이제 진짜 그런 시기가 된 것 같다 믿음을 줘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아직도 당장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뭘 제일 잘하는지 모른다 단지 하기 싫은 것만 있을 뿐이지 그러니까 하기 싫은 것도 하게 되는 거다 난 끊임없이 나에 대한 불신으로 무언가를 하고, 거기서 또 무언가를 얻는데 그게 결국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는 말을 되새김질하며 살고 있어요. 실제로 제가 어떤 거 하나를 포기하고 털어낼 때 세상에서는 다른 한 손에 무언가를 쥐여줘요. 지금까지는 늘 예외 없이 그래왔고, 앞으로도 적당히 포기해 가며 가치 있는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어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하고싶은 게 없어서 고민이라는 팬에게
티비고 뭐고 여러 매체를 통해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사람들만 조명되다 보니 '하고 싶은 것이 없는게 이상한건 아닐까?'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에는 자신이 뭘 하고싶은지 알고있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물론 어떤 목표가 있다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없으면 또 없는대로 살면 되지 않을까.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상태의 사람은 강할 수 있다. 원하는게 있는 사람은 무언가를 원한다는 것 자체가 약점이 될 수 있는데,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 초연하고 멋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사실 그런 사람들이 부럽다.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별다른 것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특이점을 말할게 별로 없어요 제 인생에 대해서 가치관이나 신념이 확고한 사람도 아니고요 상황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히는 사람이에요 딱 말을 하기가 어렵죠 1분 후에 바뀔 수도 있으니까 저는 이렇게 바뀌는 사람이에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한 떨기 스물셋이라고 한 이유는 23숫자를 쓰면 꼭 꽃잎 같지 않니? 스물셋은 참 꽃 같은 나이라고

↓요론 느낌..?(똥손이라..)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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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쁠때 기쁘고 슬플때 울고 배고프면 힘없고 아프면 능률이 떨어지고 그런 자연스러운 일들이 자연스럽게 내색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저희 아티스트 분들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니만큼 뭐 프로의식도 좋고 다 좋지만 사람으로써 먼저 스스로 돌보고 다독이고 내색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더 병들고 아파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진심으로 없었으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저는 불면증이 있어요. 잠 잘때도 있고 아주 못 잘때도 있고.그래서 제 자작곡 중에 잠에 대한 곡들이 좀 있잖아요? 불면증이 있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잘자~'하고 말하는 건 조금 특별해요 왜냐하면, 밤에 혼자서 깨어 있으면 정말 세상에 나혼자만 있는 것 같고, 나 혼자만 못 자고 있는 것 같고, 사람이 낮에 잘 지내고 밤에 잘 자는 게 당연한 건데 왜 나 당연한 걸 못하고 있지? 이런 생각도 들고. 불면증이 걸리면 좀 밤에 많이 외로워요. 그리고 막, 잘 자는 사람이 있으면 조금 섭섭하기도 하고 그래요 그런 제가,나는 비록 새벽 내내 이렇게 깨어 있지만 그거랑 상관 없이 제발 네가 내 병을 옮지 말고, 정말 곤히 잘 잤으면 좋겠어. 내가 이렇게 깨어 있어서 참 다행이다, 너의 밤을 내가 지켜 줄 수 있어서. 제가 여러분께 이렇게 곤히 잘 잤으면 좋겠다고 하는 건. '잘 자' 이거 뭐 그렇게 큰 말 아니지만 제 입장에선 정말정말 공들인 고백이고, 또 어떤 저의 순정입니다."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돈을 많이 가졌다고 해서 모두가 행복한 건 아니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돈이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좀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숫자에 휘둘리지만 않는다면요. 확실한 건 돈은 사람에게 뭔지 모를 자신감을 심어주죠. 얼마 전 엄마와 돈에 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예전에 비해 많이 벌고 있지만 그만큼 씀씀이가 커져 돈의 가치를 잃고 있는 거 같았거든요. 10만원만 있어도 숨통이 트일 것 같은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더 큰 돈에도 둔감해지는 저를 보며 행복해질 시간을 빼앗기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생각했죠. 오랜 생각 끝에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부모님도 저의 뜻에 동의해주셨어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오늘 팬미팅 어땠나요?
저 진짜 공연준비하는것처럼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걸 즐겁게 보고 돌아가는 길이 쓸쓸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게 왜 그렇자나요. 팬미팅의 퀄리티나 구성이 좋아지는거랑은 별개로 이것만은 못하더라도 예전 ○○○의 서투름이나 풋풋함 친근함, 가까웠던 거리등이 이제는 조금 그립고, 웬지 모르게 쓸쓸하게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아 뭐 음악이라도 깔아주세요....뚜둥~
자 이제부터는 진지합니다 간다.
우리사이 시간은 자꾸 쌓이는데 그 사이에 우리가 처음보다 더 가까워졌는가를 생각해보면 꽤 많은 팬들이 왠지 모를 쓸쓸함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가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건, 우리는 모두 조금씩 변하니까요. 저도 꽤 많이 변했죠? 말투, 웃음소리, 화장법, 문체, 목소리 심지어는 즐겨쓰는 이모티콘 하나까지도 변함없기가 참 힘들어요 그렇죠? 나도 우리팬들이 변하는 모습을 봅니다. 몸집이 커졌다가 살이 빠졌다가 마냥 즐겁다가 화도 났다가 나와 같이 자라고 단단해지고 함께 한살 한살 나이드는 팬들을 나도 우리 여러분에게 지지않고 부지런히 바라봅니다. 근데 사실은 또 하나도 안 변했다는것도 알아요. 그쵸? 숫자가 바뀌고, 옷이 바뀌고, 표정이 바뀌어도 아직도 우리 서로를 또렷이 바라보는 그 알맹이가 눈동자가 그대로인걸 우리끼리는 사실 되게 잘 알고있어요. 맞죠? 단 한번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은 ☆☆☆(팬들) 단 한번도 나를 쓸쓸하게 만들지 않은 ☆☆☆(팬들). 나는 여러분에게 그러지 못했는데 언제나 나보다 훨씬 단단하고 빛나는 우리 팬들에게 내가 좀더 어울리는 사람이 될게요. 흠 이게 음성메세지를 남겨보는건 처음인데, 이게 편지를 쓸때 까지만 해도 이렇게 어색하지 않았거든요 ㅎ 근데 굉장히 어색하네요 ㅎ 녹음을 하는 나도 어색하고, 녹음을 받는 우리 ㅇㅇ도 어색하고 듣고있는 당신들도 어색하고 ㅎㅎ 참 이게 어색하기도 하고요 한편으로는 벌써 ○년이나 됬는데도 아직도 우리가 처음해본게 있다니 앞으로 얼마나 많은 처음들을 우리가 함께 할수 있을까 기대되 되네요. 기대시키고 싶어요.자 여기는 좀 오그러들더라도 진지하게 말할거예요. ㅎ 정말로 진지하게 쓴 편지니까...웃지마라ㅎ 너네 웃고있는거 다 안다! ㅎ ☆☆☆! 우리의 ○년을 하루도 빠짐없이 빼곡히 아름답게 만들어 주어서 고마워요. ○년째 ○○○로 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내가 나고, 너네가 너네고, 우리끼리 우리일수 있어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오늘 저보다 행복하길 바라요.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음원으로서의 가치보다 음악으로서의 가치를 조금 더 생각할 줄 아는 가수가, 작곡가가, 작사가가, 프로듀서가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제가 이 시기에 발매를 하지 않는 것과 제가 이 곡을 작업했단 사실 자체를 숨기는 것은 아주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음악은 잠시도 감춰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아티스트가 한 말들 | 인스티즈

내가 머릿속에 그렸던 꿈이 현실이 되어 눈 앞에 펼쳐지는 순간 저의 팔레트는 또 한 칸 새로운 물감으로 채워집니다 지금 이 순간도 내가 언젠가 정성스럽게 그렸었던 꿈이죠 오늘 이순간을 예쁜 물감으로 만들어 나는 또 꿈을 그릴 겁니다


이거다 한 사람이 한말인데..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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