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댓 지양해주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광주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서울에서 온 택시 운전사 만섭(송강호)과
독일 기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은
촬영한 필름을 가지고
필사적으로 도망을 친다.
하지만 모든 샛길이 막혀 있고
그냥 부딪히기로 한 만섭과 힌츠페터
외국인을 태운 서울 택시는
무조건 잡으라는 상부의 명령에 따라
군인들은 택시를 불러 세운다.
"어디 가십니까?"
"예. 손님 모시고 서울 가는 길입니다."
"이거 서울 택시야?"
"아닙니다. 전남 택시 입니다."
"집이 어디십니까?"
"어.. 집은 왜.."
"가 대답 안해?
너 전남 택시가 말투가 왜 그 모양이야."
"아 그 이사 온지 얼마 안되가지고.."
"야 4년제 지금 거야"
"비즈니스 때문에 왔다가
위험해서 서울로 간답니다."
"둘 다 내리십쇼.
일단 내리십쇼."
"빨리 안내려?
외국인이라고 봐줄 줄 알어?
내려."
박중사는 차 안을 꼼꼼하게 살피고
트렁크 마저 수색한다.
"외국 손님 기념품 입니다.
석가 탄신일 이라고..."
초조함에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만섭..
멈칫하는 박중사
숨겨 놓은 서울 번호판을 들키고 마는데..
뒷 이야기는 영화로~!
결말 묻는 댓, 스포댓 ㄴㄴ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