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14&aid=0000793389&sid1=001

KTX 승무원 해고, 어느새 11년…"포기할 수 없어요
[정미정/KTX 해고 승무원]
"딱 일주일이면 끝내고, 엄마한테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엄마 나 일주일만 있다가 내려올게.'"
입사할 때는 비정규직이지만,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다는 약속은 끝내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파업을 하자 해고가 됐고, 3백 명이 넘던 인원은 해마다 줄었습니다.
삭발, 단식에 오체투지, 국회 농성까지 잊혀지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 봤습니다.
[정미정/KTX 해고 승무원]
"(경찰들이) 방패를 바닥으로 쿵쿵 쳐요. 조합원들이 하나씩 소리 지르며 들려 나가고…"
법에 호소했고, 1심도 2심도 이겨서 그동안 못 받은 임금도 돌려받았습니다.
그런데 대법원에서 뒤집혔습니다.

추운데서도 여전히 부당함에 맞서고 계신 33명의 해고 승무원분들에게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어서 가져왔어
서울역에 가면 서명 운동도 진행중이셔!

인스티즈앱
현재 20초안에 풀면 9급 준비 가능하다는 문제..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