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들이 말하는 여자가 맞는 코미디.jpg

분장을 신나(석유)로 지워야했다고ㅠㅠㅠㅠ

한혜진 엄청 놀람ㅠㅠㅠㅠ

석유 라인 그대로 벌겋게 되면서 엄청 아팠다고 ㅠㅠㅠ

 

자기가 망가지는건 너무 괜찮은데
엄마나 할머니가 너무...

 

특히 박나래는 썸앤쌈 할때 엄~청 맞았다고 (....ㅅㅂ )

박지민: 그것도 남자한테

 

우리 할머니가 그 놈 만나면 모가지를 짚어버리겠다고

 

여자를 때리고, 물 뿌리고

그런데 맞을때마다 사람들이 너무 웃으면서 좋아한다고

(이 때 진짜 한국사회가 기괴하다고 느꼈음

여자가 폭력에 노출되는것에 희열을 느낌)

이때 박나래 약간 울컥한듯ㅠㅠㅠ

[붕어밥]

여자가 폭력 당할때 희열을 느끼는 게 아니라 남자개그맨한테도 똑같은 듯 해요
물론 폭력을 희화화 하는건 다 잘못된다고 봅니다.

[엥싱팅]

폭력을 개그 소재에 사용한다는게 잘못된거죠ㅜㅜ 개그우먼이기 전에 사람이잖아요ㅜㅜ

[째화니 뚁땽해]

22ㅠㅠㅠㅠ맞아요

[배틀로얄]

33

[닉네임149606123562439]

개그우먼 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한국 개그 문화가 대체적으로 망가지는걸 좋아하는듯.. 후진국의 특성.. 아직 지성적으로 선진화가 덜 된거죠..

[빨강머리앤]

저는 더이상 가학적인 코드로 개그하는 거 웃기지도 보지도 않아요.....
진짜 개그를 할 때 맨날 더러운 거, 춥거나 뜨거운 거 참는 거, 못생긴 걸로 놀리는거...

[아오 제발]

222 진짜 맨날 더러운거, 고통참는거, 외모로 놀리는거... 진짜 전혀 안웃겨요

[우정아 우정해]

3333333 제발

[......!]

진짜 저런거 하나도 안 웃긴데.... 가학적인 거 나오면 저는 다른 채널 틀어요...

[2월 3일]

가학적인거 너무 싫음.. 달인 때 머리 때리는것도 싫옸음

[혁키도키]

전에 개콘에서 어떤 남자 개그맨분께서 맞는 연기하다가 고막을 다치게 되었다고 들었는뎅.... 안타까웠습니다ㅠㅠ

[워드마스털털털]

맞는 연기로 웃기는건

거의 다 남자 개그맨 쪽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순영이]

이제 의식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진짜

[한글의위대함쀽뺙뾱]

맞는 연기는 여자보다 남자쪽이 엄청나게 많죠... 그냥 예능만 틀어도 주먹으로 팔 때리거나 발로 차는시늉은 흔하게 보이는걸요

[Rick Sanchez]

여자든 남자든 가학적인 요소를 개그코드로 사용하는 건 이제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아파보여요...

[기쁘]

바뀌어야 하지만 여자가 맞아서 좋아한건 아니지 않나요?

[육수팔이]

관객들도 가학적이고 폭력적인 요소를 개그로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죠. 남녀를 떠나서..
썸앤쌈 때 이진호랑 박나래가 합을 맞추면서 박나래가 항상 리얼로 하라고 세게 하라고 했대요
이도 저도 아니면 반응이 터지질 않으니까 자극적인 걸 해야하니 그랬겠죠?
본인도 너무 맞아서 힘든데 관객들 취향 고려해서 스스로 세게 때려달라고 하고...
지금은 그런 게 개그로 소비되지 않아 다행임.

[난 항상 졸리지]

그래서 박나래 할머니께서 코빅놀러오셨을때 이진호가 죄송하다고 했었죠 ㅋㅋㅋ

[시티]

한국 웃음코드가 바뀌어야 하지만 맞는건 남자 개그맨들도 똑같지 않나요? 여자가 맞아서 재밌다?는 아닌거 같은데...

[콩티즌]

이제 가학적인 요소로 개그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거 아니더라도 충분히 웃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양말]

성별을 떠나서 가학적인 개그가 가장 간편하고 잘먹혀서 그런것 같아요

[성균관대학교]

2

[윤도운 (Day6)]

성별을 떠나서 이제 그런 가학적인 코드의 개그는 지양했으면.. 개인적으로는 정말 안웃기기도 하고 ㅠㅠ

[아기 양]

그리고 썸앤쌈 했을 때는 못 생겼다고 구박하고 때려서 웃기는 시대는 이미 지나서 불편해졌을 때라 그만할 때도 됐었음.

[52478_return]

전 코빅보면서 그런장면나오면 채널돌렷어요 왜재밋는지 모르겟어요ㅠㅠ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지]

박나래 씨ㅠㅠㅠㅠ 꼭 과격한 개그나 과도한 분장 없이도 담담하고 유쾌한 말솜씨로도 충분히 웃긴 개그우먼인데... 슈가맨 엠씨나 냉부해 게스트로 나왔을 때 그냥 사람 자체가 되게 유쾌하고 재밌구나 라는 게 느껴져서 좋았음... 빨리 사람들이 과격하고 과도한 부분에서만 웃음을 찾지 않게 됐으면 좋겠음 담담한 개그도 좋은데... 그래서 전 개그계 엠씨는 강호동 씨같은 분들보다 유느님이랑 김제동씨가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