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섀딩으로 유명한 투쿨포스쿨


얼마나 귀여웠는지 몰라;
엄청소름돋을듯
기사내용일부
“처음엔 스토킹인 줄 알았어요. 한 달 동안 이상한 편지 때문에 잠을 못 이뤘는데, 알고 보니 화장품회사의 마케팅 전략이라지 뭐예요?” 서울에 사는 직장인 여성 김주혜(25·가명)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지난 한 달 동안 자신의 집으로 날아온 스토킹 편지가 실은 화장품업체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의 마케팅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다. 김씨는 지난 2월 말부터 ‘M’이라는 발신인에게 의문의 친필 편지를 받기 시작했다. 첫 번째 편지는 ‘나는 말하고 너는 말하지 않는다. 나는 사랑하고 너는 사랑하지 않는다’는 간략한 내용이었다. 처음 한 통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비슷한 뉘앙스의 편지가 한 달에 걸쳐 지속적으로 도착하자 노씨는 점점 무서워졌다고 한다. 김씨가 기자에게 공개한 5통의 편지를 살펴보면, 스토커의 소행으로 오해한다 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법한 의미심장한 문구들이 대부분이다. 구체적인 편지 내용은 ‘사람이란 말, 참 좋다. 사람. 사람하고 불러보면 자꾸 네가 내 사람인 것 같다’, ‘지금 네 안에서 내가 생각 중이야’, ‘너를 만나면서 나는 늘 너라는 사전을 쓴다’, ‘위로받은 사람은 난데 정작 위로해준 사람이 위로받은 것처럼 안심을 해서 그게 얼마나 귀여웠는지 몰라’ 등이다. 김씨는 “정체 모를 누군가에게 이런 편지를 받으니 너무 무섭더라”며 “편지를 받는 내내 밤길을 맘 놓고 못 다녔다”고 털어놨다.
http://m.cnbnews.com/m/m_article.html?no=164661#cb
실제로 피해자들얘기들어보면 택시만타고다니고 밤길도제대로못다녔다함
누군가에겐 죽음의 위협으로다가올수도있는거임...
근데 보상 x

놀랐지? 미안해 마케팅이였어~~
신제품나왔다 사라%~!!!!!!!
어이없음
불매하자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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