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한 사람은 일본의 저널리스트

한국 3대 신문에 다니는 친구랑 이야길 나누고 있자니 "이번 방한으로 한국 젊은 층에서 '아베의 인기'는 한층 높아졌어" 라며 웃었다.
전부터 한국 인터넷 상에선 "아베가 우리 대통령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같은 목소리가 의외로 많았다.
지난 가을 내가 그걸 총리에게 전했을 때 놀라셨는데, 이번에 그 '인기'를 실감 했을지도 모른다.

한국 젊은 층에서 '아베의 인기' 이유 중 하나는 정치력 입니다.
젊은 층에게 있어 이데올로기 보다는 자신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리더가 최고. 이건 어느나라나 해당 된다.
두번째는 국제사회에 영향력이 있다는 것.
세번째는 드라마를 보면 아시다시피 한국인은 "왕자"를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단순히 '유명인에게 몰린다' 는 면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단지 아베 총리에 대한 이런 태도는 한국이 오랫동안 깊이 지녀온 '일본에 대한 감정' 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지요.
단순히 '친 or 반', 혹은 단순한 유행을 는 심리라고 볼 수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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