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명작사이코스릴러 애니ㅜㅜㅜ
연출이 왠만한 실사영화 뺨쳐서 직접보면 더 재밌어!!!


가운데 머리띠 한 애가 주인공 '미마'
미마는 아이돌 그룹 '챰'의 멤버고 지금 챰의 콘서트를 하고있는중이야

단발은 미마의 매니저 루미, 아저씨는 소속사대표임
미마는 인기가 제일 많아서 tv드라마 단역으로도 출연중인데
소속사에서는 아이돌을 그만두게하고 배우로 키워주려고해..
매니저는 극구 반대하지만 미마는 어쩔 수없이 배우의 길을 선택함..
아직 콘서트중

요상꾸리한 자세의 경호원알바

뭐하나 했더니

이러고 있었음
이 남자는 미마 밖에 모르는 바버임☆

좋댄다;
그때! 애들 상큼하게 춤추고 있는데 무대로 깡통 투척

들이 그런거였어
하는짓 베충이같음 보기싫으면 안오면되지 왜 남의 공연 망치려고듬??
상습범이래

아까 그 경호원알바가 욱해서 달려들고..

공연장에 있던 챰의 팬들도 깡통세례함ㅋㅋㅋㅋㅋ 죵니 싸움ㅋㅋㅋㅋ
그때!
야메떼~~!!!
라고

미마가 외침ㅜㅜ
알고보니 오늘은 미마의 아이돌은퇴공연이였던거야ㅜㅜㅜㅜ
그리고 자취방으로 돌아온 미마

물고기들 밥도 주고

미마 자취방 이쁘다아님?? 나도 독립해서 이런곳에서 살아보고싶어ㅜㅜ

시원섭섭함을 느끼며 챰의 브로마이드를 떼어내고..
팬들에게 받은 팬레터를 하나씩 읽어보던 그때..!!

?????????????????????
미마의 방을 보는걸 항상 즐겁움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미마의 방에 링크해 두었습니다
방을 엿보고 있다고??? 하는 생각에 기분나빠진 미마ㅜ

마침 엄마한테 전화가 오고 노래를 그만두고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는 미마
미마의 엄마는 노래가 하고싶어서 도쿄상경을 했으면서 왜 그만두냐고 하심ㅜ
미마도 연기를 시작하게 된게 마냥 신나지는 않은 것 같아

통화를 마치고 목욕이나 하려하는참에 팩스가 옴

도착한 팩스에는 '배신자' 라고 잔뜩 적혀있었음...
다음날


촬영장에 온 미마
당신은 누구야??
대사가 딱 이한마디뿐인데도 계속해서 연습 연습연습 기특함^^

어제의 미마의 방을 보고 있다는 기분나쁜 팬레터 얘기를 하자
매니저가 그건 니 자취방을 엿보는게 아니라 아마 pc통신의 '미마의 방'이라는 팬페이지를 말하는거라고 설명해줌ㅋㅋ
언니들 이 영화 98년에 만들어진거야ㅋㅋ 아직 컴퓨터가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을때야ㅋㅋ

선배배우들은 촬영중
미마가 출연하게 된 드라마는 추리미스테리스릴러 장르의 드라마인것같음
미마는 죽은 피해자의 여동생역할

선배배우 연기보고 감탄 하는 미마
미마도 촬영에 들어가게 되고...



자기를 비웃는 것만 같아 기죽은 미마ㅜ
그때!!

저 음침한 남자 기억하니 여시들아
그래.. 그때 그놈임.. 미마 밖에 모르는 바버 ..

촬영장에 들른 방송작가와 방송국 어르신(??)
키작은남자가 작가 ㅇㅇ
팬레터들을 들고 왔네

그 중에 하나는 미나에게 온 팬레터

미마 대사 늘려달라고 아양떠는 소속사대표ㅋㅋㅋ
아이돌이라서 쓰기가 좀 그렇다는 작가의 말에
아이돌은 졸업하고 연기만 할거라면서 또다시 아양ㅋㅋㅋㅋ

매니저 루미는 미마가 아이돌 그만둔게 아직도 마음에 안드나봄ㅜ

아 이거 미마쨩한테 온거임ㅇㅇ

촬영직전 한마디대사뿐이지만 계속해서 되뇌이고 있는 미마
당신은 누구야??

팬레터 뜯어보는 대표
그리고 촬영시작 4초전!

대사치려하는데
폭발음이 들림!!


소속사 대표가 쓰러지고 있음


팬레터에 조그만 폭발물이 들어있었던 거임!!!

경고다
다음은 진짜야

미마를 노린것임에 틀림없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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