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스타트가 처음 만들어진 대회는
2011년 아스티나-알마티 아시안게임으로 개최국은 카자흐스탄
원래 아시아 장거리 최강자는 카자흐스탄 선수였고
그래서 카자흐스탄이 메달 하나 더 따보겠다고 머리굴려서 종목을 만들어냈음
근데 밴쿠버에서 전향한 지 7개월 된 이승훈이 장거리에서 뙇...
게다가 이승훈은 쇼트트랙 국대 출신
코너링 구간이 더 짧고 + 추월이 허용되는 매스에서 더 날라다님
카자흐스탄 입장에서는 오 이런 계획 됨ㅋ
그런데 ISU가 이걸 보더니
오? 이거 인데?
하고 월드컵 종목에다 넣어버림
그리고 이승훈이 월드컵 매스 종목을 쓸고 다니기 시작
쇼트 출신에 체력도 만렙인 장거리선수니 당연한 결과
다른 나라 선수들이 머리를 굴린 결과 이승훈을 견제하기 위해 팀플 작전을 계획+수행함
이것은 물론 육상 몇천미터, 만미터, 마라톤같은 장거리 육상에 원래부터 있는 작전임
견제가 심해져서 우리나라도 웬만해선 팀플을 하게 됨
월드컵 보면 두세명도 아니고 한 대여섯명 예닐곱명이 이승훈 졸라리 견제하는데 ㄹㅇ 현기증 남...
그러면 저렇게 되고 나서 이승훈이 매스에 혼자 나가서 금메달 딴 적은 없느냐?
물론 있음ㅇㅇ
근데 경기과정 보면 저런...
내가 다 숨이 막힘...
여기서 오늘의 경기 과정에 대한 설명
- 크라머같은 선수가 그냥 만미터 달리듯이 달리면 안되나요?
그랬다간 얄짤없이 바람막이행. 마지막에 크라머 뒤에서 체력비축한 선수들 튀어나가면?
- 페이스메이커가 존재하다니? 올림픽 종목에서 퇴출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일단 마라톤부터 하계에서 퇴출시키고 얘기하도록 하자
- 이번에 이승훈 금메달은 순전히 정재원 덕 아닌가요?
다른 애들도 정재원 뒤에서 봤음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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