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522769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829
이 글은 7년 전 (2018/4/02) 게시물이에요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의 최고 번화가 거리였던 본정(혼마치) 풍경 | 인스티즈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의 최고 번화가 거리였던 본정(혼마치) 풍경 | 인스티즈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의 최고 번화가 거리였던 본정(혼마치) 풍경 | 인스티즈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의 최고 번화가 거리였던 본정(혼마치) 풍경 | 인스티즈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의 최고 번화가 거리였던 본정(혼마치) 풍경 | 인스티즈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의 최고 번화가 거리였던 본정(혼마치) 풍경 | 인스티즈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의 최고 번화가 거리였던 본정(혼마치) 풍경 | 인스티즈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의 최고 번화가 거리였던 본정(혼마치) 풍경 | 인스티즈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의 최고 번화가 거리였던 본정(혼마치) 풍경 | 인스티즈


두 여자는 전차를 타고, 다시 한 번 갈아타고 내려서 
본정통(혼마치) 입구에 이르렀다.




"명희야, 동경 있을 때 생각 안 나니?"
"가끔 나지만,"
"한번 다녀오고 싶다."
"뭐하러요?"
"해거름에 은좌(긴자)거리 걷고 싶어서,"
"여기(혼마치)가 은좌거리려니 생각하세요."
"아득하다. 언제 우리 조선도 남같이 살아보니?"


- 소설 <토지> 중에서 -







모던 걸과 모던 보이


본정은 유행의 최첨단이다. 온갖 진귀한 물건이 한데 모인 백화점(百貨店), 서양물건 전문인 양품(洋品)점, 서양의 가죽구두가 있는 양화(洋靴)점, 의류점, 모자점…. 일본인의 거리에 조선인이 뒤섞여 놀란 눈으로 서구문명의 구체적 결실들을 일본상점의 진열장에서 체험하고 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본정은 모양내고 먹고 마시고 놀고 구경하는 유흥의 일번지가 되어 있다. 귀금속 장신구에 화장품, 의류, 비어, 커피, 칼피스, 빙수, 우동과 양식…. 유행에 민감한 청춘들은 본정 주변에서의 일과가 생활의 중심이 된 지 오래다. 


일찍이 동경의 긴자 거리를 헤매는 모던 보이 모던 걸의 군상을 일컬어 ‘긴부라’라 한 것처럼 경성의 혼마치 주변을 맴도는 이들을 ‘혼부라’로 빗대어 명명하기에 이르렀다. 하릴없이 어슬렁거리는 부라 족들을 두고 어떤 이는 ‘덴부라 같은 것들’이라 한다. 말이야 그렇게 하지만 덴부라는 아무나 쉽게 먹어볼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본정과 명치정, 영락정 일대는 이미 ‘리틀 도쿄’라는 이름을 얻은 지 오래다. 이곳에 들어서면 조선을 떠나 일본에 여행 온 느낌을 받는다고들 한다. 모던 보이와 모던 걸이라는 이름도 오래되어 이젠 거추장스러운지 모뽀, 모껄로 줄여서 불리는 청춘들은 아이스커피에 심취했다.


- <경성 모던타임스> 중에서 -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의 최고 번화가 거리였던 본정(혼마치) 풍경 | 인스티즈




지금의 충무로~명동으로 이어지는 일대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현재 락 덕후들 𝙅𝙊𝙉𝙉𝘼빡친 글
22:55 l 조회 272
이 대통령 "다주택 해소되면 전·월세도 안정"
22:52 l 조회 230
조선 왕 27명의 본명 중 제일 예쁜것같은 이름은?8
22:41 l 조회 2417
79년생 황우슬혜1
22:35 l 조회 2290
여자친구가 의사인데 기분 나빠해야하나?2
22:33 l 조회 2108
스피노 사우르스 실제 모습 예상12
22:17 l 조회 6263
남자어 풀이 문제(난이도 중급)2
22:13 l 조회 1977
의외로 영어인 단어4
22:11 l 조회 3194
esfp/esfj 일반인 // nt 오타쿠 맞는것같은지 말해보는 달글5
22:05 l 조회 1515
구성환이 꽃분이 녹이는 중7
22:05 l 조회 11402 l 추천 2
"우파가 서포트 해줘야”…전한길, '불의필망' 최시원에 러브콜
22:05 l 조회 2095
st sf nt nf 다 착함의 종류가 다르게 착했어5
22:05 l 조회 7780
국민의힘 당명 개정, 6·3 지방선거 뒤로 연기
22:05 l 조회 82
지금 돌고 있는 '청와대 경기도지사 기류' 찌라시 실체
21:55 l 조회 2106
청순하게 너무 예쁜 최근 키키 수이.....jpg3
21:46 l 조회 9209 l 추천 2
친구가 자살했는데 슬프지만 부러워요15
21:39 l 조회 14059 l 추천 5
"못생겼다" 조롱에서 나를 사랑하는 미인으로 13년 "3만 장" 셀카가 일궈낸 기적8
21:21 l 조회 15029
왕과사는남자에서 의외로 씨지가 아니었던 씬.jpgif(스포, 사진주의)3
21:17 l 조회 7863
배수로 워터파크
21:16 l 조회 2193
사유지 주차한 차 쇠사슬로 묶었던 썰2
21:04 l 조회 8608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