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본부 원수'
'해군의 정점에 있는 사나이'
모델이 '대불'인 사람사람 열매의 능력자이며 '부처님'으로 불리는 센고쿠이다
강해보이는 만큼 거프와 함께 전설의 해병으로 묘사되지만
자세히 보면 실력에 의구심이 드는 캐릭터이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지금까지 센고쿠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건 정상전쟁이 유일하다.
정상전쟁 초반 에이스 옆에 붙어서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며 지휘를 하고있다.


정상전쟁의 중후반을 넘어갈때쯤
패륜아 루피는 손자를 차마 때리지 못한 거프의 죽통을 갈긴후
처형대 도착에 성공한다.

하지만 바로 옆에 루피와 피 한방울 섞이지않아 봐줄리없는
해군원수께서 멀쩡히 버티고있다.
처형대에 도착했으나 갈길이 멀어보이는 장면이다.

우선 루피는 정상전쟁 내내 강한 상대가 앞에 버티고 있으면
이렇게 눈 부라리고 무대포로 일단 덤비고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삼대장이 앞에 있다 할지라도 형을 구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필사의 혈투를 벌인다.


하지만 이상하게 센고쿠는 1도 신경쓰지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는 사람이 다 민망할 지경이다.
주인공의 본능으로 강한 상대가 아님을 직감한 것이다.

친구의 손주에게 당한 센고쿠.
표정만 봐도 가오가 상당히 상했음을 알 수 있다.

루피의 는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기위해 변신을 시작하지만

여전히 루피의 관심 밖에 있다.


부처로 변신 완료 후 자신감을 폭발시키며 으름장을 놓아보이지만

센고쿠가 겉절이임을 이미 눈치챈
루피는 여전히 눈길을 주지않는다.


키자루가 수갑 열쇠를 저격하는 장면이다.
얼마나 못미더웠으면 해군원수가 바로 옆에서 전담마크 하는데도
굳이 나서서 도와주는 것일까.
아카이누가 센고쿠 위치에 있었어도 도와줬을까 싶다.

이 번개같은 친구는 아직도 루피 형제의 털끝하나 건드리지 않았다.



이 다급해야할 상황에 미스터 3와 루피가 안부를 주고받는 와중에도

무슨 원기옥이라도 쓰는건지 여전히 준비자세를 취하고있다.



반면에 센고쿠보다 계급이 낮은 아카이누에겐
예고 한마디와 몇초면 충분하다.

오프닝 펀치 장전 완료 후
이제서야 주목을 받게된 센고쿠

왠지 모르게 자신있어 보이는 루피
삼대장을 만났을 때와는 사뭇 다르다.
상대의 약함을 직감한 주인공의 본능이 확실하다.


하지만 패기가 뭔지도 모르는 2년전의 루피다.
열매능력까지 쓰고있는 해군원수의 펀치를
고무풍선 따위로는 막을 수 없어보인다.

?????

뭔가 이상하다.
루피는 피를 조금 토했을 뿐
아주 잘 버텨내고 있다.



아무런 소득없는 펀치 한방 쓰고 쿨다운이 왔나보다.
정말 경이로운 능력이 아닐 수가 없다.

센고쿠가 장면을 연출하긴 했지만
루피는 해군원수의 풀파워 펀치를 패기도 없이 쳐맞았기 때문에
데미지가 상당해 기절한줄 알았으나


루피의 입장은 완고하다.
센고쿠의 위상 상승을 불허하는 바이다.

상관의 무능함을 보다 못한 부하들이 나서기 시작한다.
센고쿠도 같이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미스터3은 공중에서 떨어지고 있는 와중에
수갑 열쇠를 만들어 루피에게 토스를 해주는데

이를 본 센고쿠의 표정이다.
눈 부릅뜰 시간에 뭐라도 했으면 좋겠다.
심지어 같이 공중에 있는 상황이다.

에이스 처형 직전 아무것도 못하고있는 흰수염의 표정과 흡사하다.
누가 라이벌 아니랄까봐 하는 짓이 똑같다.

상황이 급박해지니 드디어 뭔가를 하는건가 싶었으나

?????????????
갑자기 피하는 센고쿠

그렇다.
아무리 해군원수여도 부하들의 포탄은 무서운 법이다.


결국 센고쿠의 한없이 무능한 플레이에 에이스는 부활하게 되고

이를 본 흰수염의 표정이다.
누가봐도 행복과 기쁨의 감정선은 아니다.
저딴걸 라이벌로 두고 살았다는데에서 오는 자괴감이 분명하다.

이후 센고쿠는 무책임하게 이들을 추격조차 하지않는다.
부처님의 자비로운 은혜를 입는 행운에
루피 형제는 겁를 분실하며 전쟁 한복판에서 날뛰기 시작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형제의 행운은
무교인 것으로 추정되는 한 군인을 만남으로써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된다.


흰수염의 능력을 탈취한 후 해군을 도발하는 검은수염


이때 센고쿠가 등장하며 충격파를 먹인다.
드디어 해군원수의 본모습이 나오는 것인가


검은수염 일당 전원이 털리는 간만에 멋진 장면이다.


심지어 검은수염은 센고쿠 등장 전에 흰수염한테 사망직전까지 몰렸기 때문에
데미지가 상당히 쌓여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멋지게 끝났다면 필자는 이 글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센고쿠의 활약은 잠시일뿐
데미지가 충분히 쌓여있는 검은수염과 잔당들은
충격파 이후 코웃음치며 일어나보인다.

검은수염이 흰수염의 능력을 탈취해 강해져있는건 사실이지만
흰수염으로 인해 깎인 HP에 부처의 충격파까지 기습으로 먹었음에도
검은수염은 센고쿠를 무난하게 커버한다.

에이스한테도 상대가 안되던 이때 당시의 바제스는
한대 맞았더니 센고쿠가 별거 아니란걸 깨닫고.
자신감으로 무장해 덤비게되는데




다행히 거프의 특별 경호가 가동된다.
사실 이런 전개는 한두번이 아니다.


그렇다
센고쿠의 실력을 몰랐을리 없는
거프는 센고쿠가 금사자 시키를 상대하려할때도
같이 싸우면서 보호해줬던 것이다.

불사조 마르코의 정면돌파 장면에서도

주먹을 쥐며 가오를 잡아보지만
센고쿠의 무능함을 거프는 모를리가 없다.



거프의 표정에서 내가 언제까지 뒤치다꺼리를 해야되나 싶은
진절머리가 느껴진다.

결국 일기토를 벌이던 센고쿠는 검은수염의 난동을 제지하지 못하고

거프는 친구 잘못 둔 탓에
검은수염에게 센고쿠와 싸잡혀서 디스를 당한다.


흰수염 능력 탈취라는 목표를 이루고나서도 떠날 생각은 안하고
센고쿠랑은 얼마든지 싸우려던 검은수염은
샹크스가 도착하자마자 칼퇴근을 한다.
검은수염도 상대를 봐가면서 싸운다는 것이다.



칠무해 소집 명령 당시
평소 센고쿠의 해적에 대한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공식적으로 같은 편인 칠무해도 저렇게 한다.
이건 정의의 해군으로서 충분히 그럴 수 있어보인다.



그런 센고쿠 앞에서 바다의 쓰레기 주제에 전쟁 다 끝나갈때 와서
해군 승리의 징표인 흰수염과 에이스의 시신을 가져가겠다고 통보한다.
아마 센고쿠에게 욕만 을 것 같다.


바다의 쓰레기의 되도않는 갑질에
당연히 반발하는 중장 및 부하들



이 일관성 없는 새끼는 바다의 쓰레기라 비하할땐 언제고
해적 따위에게 갑자기 유순해진다.
샹크스가 무섭긴 엄청 무서운가보다.






베라미가 주워들었던 이 말은 해군에게도 적용이 되었던것 같다.
계급빨로 인해 센고쿠에겐 그 누구도 덤비지않았던 것이다.

정상전쟁이 끝난 후 센고쿠의 모습이다.
이 친구는 대체 뭐했다고 붕대를 감고있는 것인가?
능력은 정말 멋있는것 같은데
지금까지 보여준건 아쉬운 점이 많은 것 같다.
다음엔 좀더 멋있게 나오기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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