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537082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60
이 글은 7년 전 (2018/4/28) 게시물이에요

애봐준다고 와서 제 아이로 인형놀이 하는 시누 | 인스티즈

아니..
자기 자식도 아니고
동생 딸을 자기 만족의 대상으로 이용하는데
부모된 입장으로 기분 나쁜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
안녕하세요.
저도 이상한 시누가 있어서 속풀이좀 할게요.
시누는 남편의 누나구요..
초등생 중학생 아들 키우는데요..
시댁도 부자고 남편도 잘벌고 완전 청담동 며느리예요.
그런데 맨날 시어머니 붙잡고 (그러니까 시누의 친정엄마) 저놈의 새끼들땜에 나 죽을꺼 같다고 맨날 울어요.
아들 둘 다 아주 힘들게 하나봐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딸을 낳았어요. 시누가 아기 보러 왔더라구요.
그러면서 좋겠다..딸 낳아서..하면서 막 또 울어요.
그럼 자기도 더 낳으면 될텐데 올케 애낳고 나온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고..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형님도 한 명 더 낳으시지요?
하니 또 아들일까봐 겁이 나서 못낳는대요.
산후조리원에서 나오고 나니 신생아 입을 옷을 엄청 사왔더라구요.
아니 신생아가 베넷옷이면 됬지 개월수도 안맞는 아기옷을 여러벌 사왔더라구요.
그래서 한참 더 키워서 입혀야 겠다고..왜 이리 많이 사오셨냐니..
너무 이뻐서 안 살 수가 없다나?
여자 아기 옷을 사니 기분이 넘 좋아서 그렇대요.

그때부터 맨날 백화점 갈 때마다
아기 옷을 사나봐요.
그래서 한번씩 볼 때마다 아이 옷을 어마어마하게 갖다줍니다.
미국이나 유럽갔다오면 저희부부꺼는 암것도 안사오고
그저 아기 옷, 아기 신발 아기 악세사리 등등

집에 들고 와서 이거 입혀보자 저거 입혀보자..하면서
혼자 막 신났어요.
아기 옷도 다 명품브랜드라네요..헐..

아이가 걷고 말도 하게 되고 하니
그때부터 집에 더 자주 오고 싶어하고..
애 봐줄테니 너는 친구들하고 브런치나 하고 오라고까지 합니다.
딸애들은 정말 순하네..
딸애들은 애교도 부릴줄 아네.
딸애들은 대화가 되네..
아들 둘 연년생 키우다가 얘 보니까 이런애라면 나 열명도 키울 수 있을꺼같아..
그리고 애데리고 이거 입혔다가 저거 입혔다가 즐거워 하네요.

어느날 제가 잠깐 시누에게 아기를 맡기고 오는데
시누가 엄마랑 딸이랑 커플룩으로 나온 옷을 입고
놀이터에서 놀고 있더라구요.
정말 불쾌하더라구요.
그래서 형님이 꼭 ㅇㅇ이 엄마같네요. 하고 비꼬듯이 말하고 그냥 애 데리고 집에 들어왔어요.

남편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 하니
남편은 그게 뭐가 문제냐네요
덕분에 너는 아기에게 원없이 비싼옷 다 입혀보고
애 옷값도 안들고
한번씩 와서 애도 봐주고 하는데..
진짜 좋은 일이네..
그러네요.
아니 애 데리고 인형놀이 하는거 안보이냐고..
자기 조카 이뻐서 옷사주는게 왜 인형놀이냐고
저보고 오바하지 말랍니다.
암튼 제가 시누 이상하다고 하는게 이상한게 아니죠?

애봐준다고 와서 제 아이로 인형놀이 하는 시누 | 인스티즈


대표 사진
尹海煥  바다 해 빛날 환
판에 나오는 남편들은 왜 다 저모양인지
7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쇼미 12 오디션에 참가한 버츄얼 아이돌
2:59 l 조회 2458
세상에서 제일 조심히 운전하는 날2
2:59 l 조회 3370
"저는 최현우를 믿습니다"
2:41 l 조회 354
(싸이 바이브 - 프로미스유
2:38 l 조회 81
장동건은 결혼을 왜 안하는걸까?
2:36 l 조회 1099
구해줘 홈즈 서울 중랑구 상봉동 전세가 1억원대인 구옥 주택1
2:36 l 조회 5456
화장실과 샤워실에서 여성을 몰아내는 '2026 차별금지법' 유감
2:29 l 조회 1380
어머니 3행시
2:29 l 조회 143
개코 부인 김수미가 개코한테 감동받았던 선물.jpg8
2:25 l 조회 14152 l 추천 2
하말넘많 두쫀쿠 vs 예랑가랑 두쫀쿠15
2:12 l 조회 16673
이란의 의사, 아이다 로스타미1
2:11 l 조회 949
생리 안터져서 답답할 때 빨리 시작하는 마사지
2:10 l 조회 792
어렸을 때 해리포터 두들리 진짜 얄밉고 너무너무 싫었는데 성인이 돼서 보니까 두들리도 아동 학대 당한거인듯....4
2:09 l 조회 5086 l 추천 1
윤정부 시기 일제강제노동 피해자 분들 '제3자변제안' 동의 시키려고 위조 인감까지 동원함1
2:09 l 조회 194
3연패 팀의 대결, 현대건설이 웃었다...정관장 3-0 제압 [MK현장]
2:09 l 조회 22
딸기우유 사달라하는거 성매매 은어라고 친구가알려줌3
2:09 l 조회 4066
모든 아들맘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28
2:09 l 조회 14225
윤석열 사형 구형에 대한 경남 도민들 반응14
2:05 l 조회 5533
필라테스 받으러와서 고통 받는 김종국
2:05 l 조회 778
딸기 좀 예쁘게 잘라봐라1
2:02 l 조회 3789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