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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USPTO |
14일(현지시간) 엔가젯, 기즈모도 등 IT전문 블로그들은 미특허청(USPTO)이 편찬해 이날 공개한 애플 특허 적용 사례집에 이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USPTO 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분리 가능한 스마트폰 백 패널 특허를 신청해 놨다. 백 패널과 일체형인 카메라 렌즈를 필요에 따라 교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카메라의 위치도 필요에 따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가 원한다면 우측 상단이 아닌 하부에 렌즈가 달린 백 패널로 교체하면 되는 것이다.
USPTO 전문은 "엔드 유저에게 자유로이 디지털 이미지 장치를 재조립할 수 있는 권위를 허용한 것"이라고 관련 특허를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기능 특허에 대해 엔가젯은 "앞으론 결혼식 장에서 DSLR이 아닌 아이폰을 들고 식을 촬영하는 일이 흔한 일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교체 가능한 카메라 특허는 애플이 2010년 12월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준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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