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하가 '네 꿈을 펼쳐라'로 당찬 무대를 선보였다.
6월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양희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하는 양희은 '네 꿈을 펼쳐라'를 열창했다.
무대에 앞서 윤하는 "한국에서는 2006년에 데뷔해 데뷔 7년차 됐고 25살이 됐다"고 밝혔다. 윤하는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비밀번호 486', '오늘 헤어졌어요', '기다리다'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윤하는 가창력 뿐만 아니라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겸비했다.
윤하는 "오랜만에 하는 무대인데 '불후의 명곡'이 처음이라 다소 긴장도 된다"며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할 것이고 관객들과 같이 부를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곡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유도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윤하는 특유의 당차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기타 연주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윤하는 청재킷과 통기타로 양희은 젊은날을 그대로 재현했다.
윤하 무대 후 양희은은 "내가 이 노래를 불렀을 때는 23살, 1974년이었다"며 "해마다 한곡씩 여러분 사랑을 많이 받았다. 윤하 편곡이 군더더기 없이 대담하고 좋았다. 이 편곡을 써도 되겠냐"고 말했다.
[뉴스엔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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