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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19 출처
이 글은 14년 전 (2012/6/19) 게시물이에요

유인나, '뜸'을 너무 오래 들였다 | 인스티즈


또 하나의 공개 커플이 탄생, 화제다. 지현우-유인나 커플, 비록 '타의'에 의해 열애 사실이 밝혀졌지만 젊은 남녀배우의 사랑은 분명 축하해줄 일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는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긴다.

지현우가 팬들에게 '넌지시' 두 사람의 사랑을 '공개'한 것은 지난 7일. 이날 지현우는 두 사람이 함께 주연을 맡은 tvN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 회 공개 시청에 앞서 둘의 관계를 묻는 한 팬의 질문에 "실제 유인나씨를 사랑하고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놀란 팬들의 눈은 당연히 유인나에 향했고, 그녀의 답은 "예스"도 "노"도 아닌 "멘붕"이었다.

유인나의 이 같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은 당연히 지현우의 선언을 '공개'가 아닌 '고백'으로 보이게 했고, 이후 두 사람은 더 이상의 설명 없이 장시간을 침묵으로 일관했다.

18일 열애 사실이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공개되기까지 일방 당사자인 지현우가 트위터를 통해 "똑같은 상황이 와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며 "남의 일에 적당히 신경쓰라"고 할 때까지 말이다.

더욱이 지현우이 7월 군입대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상은 지현우의 이 '돌발행동'을 "군입대를 앞둔 치기어린 행동"에 "상대 여성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라며 지현우를 비난하기도 했다. 유인나가 이번 '사건'의 '피해자'처럼 비춰졌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18일 공개된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은 7일 지현우의 '고백' 이후 지금까지 11일 동안 팬들만이 '괜한 걱정'을 했음을 알게 했다. 두 사람은 그 어떤 연인보다 행복해보였고, 결국 지현우의 '고백'은 고백 아닌 '공개'였고 유인나에 대한 '깜짝 이벤트'였던 것이다. 유인나는 사실이 아닌데 할 말을 잃은 것이 아니라, 사실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 고민했던 셈이다.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첫 주연을 꿰찼고, 한창 인기 상한가를 치고 있는 '여배우' 유인나의 입장에서 지난 10여 일은 고민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공개연인을 선언할 경우 드라마나 CF 출연 제약 등 앞으로 있을 '파장'에 대한 고민도 많았을 테다. 사랑은 아쉽지만 '여배우'로서 앞날을 위해 지현우와 사랑을 숨기고 조용히 넘어가고 싶은 마음도 컸을지 모른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공개연인'으로 밝혀지는 것을 택했다. 두 사람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큰 상황에서 아무리 심야라고 하지만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은 세상에 연인임을 선언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이제 모양새는 유인나가 지현우의 용기 있는 고백을 받아들인 것처럼 돌아가고 있다. 두 사람이 고민 끝에 원하던 결론일 수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은 이들이 이미 예전부터 연인이었고, 7일 지현우의 돌발 고백에 유인나가 10일 이상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18일 유인나가 어떤 고백을 하던 , 이는 이제 '변명'으로 들릴 수밖에 없다. 유인나는 '뜸'을 너무 오래 들였다. 그 사이 '멘붕'된 건 팬들이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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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머리통
남의 연애사에 관심이 많은 기자일세..........걍 보기좋구만 왜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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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리  마법사 아닙니다.
기사가 되거든욤... 현실은 돈돈돈.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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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머리통
물론 연예인인만큼 이슈화되는건 당연하겠지만 본인들 선택을 이래라 저래라 평가내리는게 조금ㅠㅠ좋진 않네요ㅠㅠㅠ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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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용.  따라하지말라고.
여배운데 열애알리는게당연히고민될수도잇는거짘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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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기  ™뽀㉢H킹㈘★
그럼 당연히 그 텀이 있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작스럽게 저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됐는데 왜 초치세요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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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딱히 니 댓글을 원하는건 아니야  헤..헤헤 좋타능.
아 난 부황 너무 많이 떳다는줄 ;깜놀했네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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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캡틴  vip say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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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갱  by양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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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노랗게익을때짜면♥
둘이 잘어울려 ㅠㅠ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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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ing
그냥 둘이 잘어울린다 하고끝내!
당사자도 냅두라는데 왜이렇게 기자들이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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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ing
진짜 한동안 계속 따라다니면서 말할꺼 같네 또 지현우가 한마디 하는거 보고 싶어?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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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친학교전설  슈프림팀&아이유
기자들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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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간  94맞음
유인나도 이제 곧 고무신되겠네요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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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빛의 자녀
솔직히 둘이 잘되서 좋긴한데 이미 예전부터 연인이었나? 란생각이 들긴하더군요. 물론 대답은 그 고백뒤에 한거지만; 둘 사이에 미묘한 촉?이 있었던듯. 여튼 예쁜 사랑하세요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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