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2번 같은 경우는 로리타에 대해 잘못 퍼져나가고 있는 사실들이 있어서 글을 쓰는거고
3번, 4번 같은 경우 내 의견에 공감하는 여시들도 있었기 때문에 용기내서 써보는 글...
1.로리타는 멍하고 수동적인 분위기?
이거 진짜 바뀌어야 할 생각인거 같아
마치 봄웜은 소녀소녀한 분위기고 여름쿨은 청순한 분위기?
이런 의견 보는 느낌?
로리타는 분위기나 표정이 판별 기준이 될 수 없어
로리로 구글 검색하다보니 나온 미연시
아래 대사도 주목해봐
이게 수동적인 행동인걸까?
자기멋대 행동하거나 츤데레 요소가 있는 캐릭터라도
로리는 로리
활발하고 발랄한 표정 짓고 있으나 로리
나무위키 찾아보니 캐릭터 나이 중3
둘 다 빼박 로리야
활발하든 발랄하든 멍하든 무기력하든
로리는 로리인거야
외국 사례 사진 예시
무기력하다거나 수동적이여보이진 않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로리타 화보들
도발적, 반항적 표정들이지만 이것 역시 로리타
반대로 무기력해보이거나 무표정한데 로리타 논란 없었던 앨범 커버
테일러 스위프트 1989
사색이 잠겨있다거나 나르시즘에 젖어 관능적인 느낌을 준다고 해서 로리타라고 단정 지을 수 없음
미성년자 or 어린 소녀의 느낌을 주는 장치 없기 때문
결론 : 로리타에 정해진 분위기 같은거 없어
로리타=소녀+섹스어필
2.마크 제이콥스 향수 광고 비하인드 스토리
이거야 말로 아는 만큼 보이는 광고
소설의 구절 :
아침에 양말 한 짝만 신고 서 있을 때 키가 4피트 10인치인 그녀는 로, 그냥 로였다. 슬랙스 차림일 때는 롤라였다. 학교에서는 돌리. 서류상의 이름은 돌로레스. 그러나 내 품에 안길 때는 언제나 롤리타였다.
마크제이콥스 인터뷰 :
Jacobs said, "When we were speaking about who to use in the Oh, Lola fragrance ads -- I had recently seen 'The Runaways.' Dakota was in it, and I know she could be this contemporary Lolita, seductive yet sweet."
마크제이콥스는 다코다를 현시대의 로리타라고 생각했고
로리타 이미지를 노려서 광고 제작한거야
오로지 느낌적인 느낌만으로 욕먹은거 아니야
로리타 의심이 되는 광고(X)
로리타 노리고 만든 광고(O)
3.일본의 로리타 클리셰?
이거 제일 답답한 부분....
계속 일본 남성향 만화를 기준으로 두고 이야기하니까 생기는 문제인거 같아
일본 남성향 만화는 일본AV와 비슷해
일상의 행동들을 예쁘고 건전하게 바라볼 수 있는데
그걸 굳이 비틀어서 성적인 코드로 연관지어
과정을 살펴보자면 이러해
1.페도충들의 갖가지 취향에 맞춰 로리캐릭터를 생성
몸매도 빈유에서 거유까지 있고
성격적으로는 순종적인 여동생상에서 쿨데레,츤데레,얀데레까지...
토나오게는 반인반수(켄타우로스 등), 로봇 등등까지도 있어
이것이 로리 캐릭터는 어떤 캐릭터인지 정확히 정의내리기 힘든 이유야
2.로리캐릭터들에게 주로 교복, 부루마 등의 미성년자 코스튬을 입혀
3.흔히 애니나 만화에 자주 나오는 클리셰 상황 속에 대입
그리고
어린 여자아이 주인공+시골이라는 배경+리코더+수박 등등이 다 나와도
로리타라 볼 수 없는 만화가 있는가 하면...
'요츠바랑' 보고 소아성애를 느꼈다면 진심으로 FBI가봐야할 정신머리야
(참고 :요츠바랑은 천진난만한 아이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힐링 일상물)
남성향 망가에서 나오는 리코더...
페도충을 티깃으로 하는 리코더는 이렇게 성적인 코드로 변질돼
수박깨기 역시 성적인 요소들을 노려서 이렇게 변질되고...
미연시나 남성향 망가의 로리 클리셰라고 퍼진 것중에서는
원래부터 일본 만화&애니에 존재하는 평범한 클리셰들이 많아
로리 클리셰(X), 일본 만화&애니 클리셰(O)라고 봐야할 것들이
로리로 인해서 로리 클리셰로 퍼진다는게 안타까움
수박깨기, 여름에 선풍기 틀고 마루에서 수박먹기 등은
봄에 자전거타고 등교하며 떨어지는 벚꽃보기만큼 흔한 클리셰..
아래는 정상적인 만화에도 자주 나오는 수박 클리셰들
이 말고도 기본적인 일본 만화&애니 클리셰인데
야애니와 남성향 만화들이 변질시키는 클리셰로는
여름 축제 기모노 입고 가기
옥상에서 점심시간 땡땡이치기
수학여행 온천
학교 풀장
양호실 등등이 있어
이런 상황들은 여성 소비자들이 주를 이루는 순정만화 장르에서도 많이 보이는 클리셰인데
남성향 만화와 야애니로 가면 성적인 상황이 되게끔 오염돼
결론 : 논란 기준에 대해서 각자 알아서 생각해봅시다
그 전에 로리타 컨셉이라 의심되는 여돌이라해도
섹스어필이 없는 장면까지 로리타 노림수로
확정짓는게 맞는 것인가 아닌가는 신중히 결정해야할 문제라고 생각..
로리타 싹을 자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성이 피사체가 되었을때 찝찝해지는 행동이 늘어난다면 이 또한 폭력의 굴레야
여성 스스로가 페도충으로 인해 자기검열에 빠지게 되니까
4.로리타 논란의 연장선상에서 청순, 귀염 걸그룹 치기 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외국에서 주체적이고 당당한 여성상 좋아하는 거 맞음
우리나라에 페도충 많아서 당당한 여성상 보면 치기부터 하는 것도 맞음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청순, 귀염 걸그룹들이
페도충들한테나 팔리는 상품이라고 치기 되는 것도 보기 불편해서
외국 여성들이 한국 남자 연예인 평가하는 영상 가져왔어
외국여자들 전부 배우상을 고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이 남돌은 여성스러워보이고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해
이를 통해 알 수 있는게,
서양은 남자든 여자든 선이 굵고 야성적인 미를 좋아하는 편인거지
그게 딱히 배워야할 관점이란 생각은 잘 모르겠어
영상에 나오는 우리나라 남자 아이돌 외국가서 망하는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여성들의 취향이 이상한 것도 아니니까...
남돌들 외국가서도 공연 잘만 하고
우리나라 여성들이 짐승남 취향보다 꽃미남 취향이라해서 미적 인식이 뒤떨어지는 것도 아니야
결론 : 다른 관점에서도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돌이든 남돌이든 동양권문화에서 (K-pop 아이돌 아시아 강세니까) 선호하는 성향이란 게 있는거고
서양권 외국인들에겐 이질적이여서 적응하기 힘든 문화차이가 있는건데...
단적인 캡쳐나 글 몇개로
여돌의 성공요인을 페도충이 많아서로 치부하기엔 좀....
페도충 영향 배제하고 볼 순 없는 건 맞지만 그것만으로 해석되는건 치기에 가깝다고 봐
하나의 관점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되길 바랍니다
+)
로리 느낌의 클리셰가 없는거 아님
그런 요소들은 지양해야할 부분
다만 안 쓴 이유는
일본에선 로리캐릭터가 하도 많아서 광범위하기도 하고
(그 전까진 빈유가 로리의 상징이었다면 이젠 거유로리가 나올정도...)
내가 로리 나오는 야애니, 미연시를 직접적으로 소비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로리 자체만의 클리셰를 논하기엔 조심스럽기도 해서야...
하지만 일반 만화&애니 클리셰인가 로리 클리셰인가 판별하는 기준은
이 역시도 소녀가 섹스어필을 하냐 안 하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똑같이 리코더를 불어도 야애니는 장면 구도나 상황이 저질스러움)
정상적인 애니에서 리코더 불때
로리 캐릭터가 리코더 불때
브루마의 경우 본격적인 폐지가 90년대이고 2005년에서야 완벽히 폐지 되었으니
그 이전 시기 만화나 애니에선 브루마 입는 장면이 나올 수 있어
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나온 애니들은 브루마를 로리 클리셰로 쓰는 경우 많아
정상적인 애니의 체육 시간
야애니, 미연시에서 나오는 체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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