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신태용 인터뷰 총정리

[전술]
최약체인걸 인정하고 선실점하지 않는 축구
그러나 물러서지 않는 전술로 맞설걸


[수비진의 키가 될 선수]
부상으로 흔들린 수비진
그래도 장현수가 리드해야한다


[변형쓰리백 전술사용]
포백은 수비전술 훈련시간이 여유로웠던 반면
쓰리백은 훈련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세계적 레벨과 경기에서 쓰리백 유용할 것

선수들과 생각하는 쓰리백과 내가 생각하는 쓰리백은 다르다. 내가 원하는 쓰리백은 5백이 아닌 풀백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전술
다른 차원의 쓰리백을 만들것


[고질적인 문제]
내가 원하는 축구가 상대보다 10발 더 뛰는 축구 그래서 후반에 가면 체력문제가 많이 나타난거 같다. 선수들에게 집중력 강조하겠다


[대한민국 첫골 선수 예상]
내가 원하는 축구는 1선보다 2선 공격력을 기대하는 축구 권창훈 예상한다


[석현준과 김신욱 차이]
석현준은 프랑스에서 직접 봤고 미팅도 했지만 부상이후 뛰지 못했다. 반면 김신욱은 그 기간 승승장구 했고 선수들과 호흡도 맞춰 왔기 때문에 김신욱 선발


[그럼 이청용은?]
이청용은 경험과 인성이 좋다. 경기에 나가지 않더라도 후배들에게 경험전수와 전술적 변화에도 적합 그리고 이청용 23인 들어갈지 안들어갈지 모른다


[이승우와 문선민]
같이 생활하면서 이승우의 장단점 잘 알고 있다
리그 적응때문에 그동안 뽑지 않았지만 최근 적응된 모습을 보고 발탁 스웨덴전 오히려 민첩한 선수가 필요할거 같아서 발탁

문선민 뭔가 굶주려 있던 선수 같았다 물불 안 가리고 뛸거 같아 발탁


[상대팀 위협 선수]
스웨덴 ㅡ 포슈베리
멕시코 ㅡ 치차리토
독일 ㅡ 외질


[토트넘과 국대에서의 손흥민]
토트넘 주변 선수는 엄청난 선수들이다
하지만 국대에 오면 집중마크의 대상이 된다


[감독이후 가장 힘든 순간]
최종예선 이란 경기후 우즈벡경기
나의 축구 인생 모든걸 걸고 도전했지만 돌아오는건 비난 그리고 히딩크 부임 이야기


[K리그 이야기]
젖줄이 강해야 국가대표도 강해질수 있다
K리그 찾아달라


[스트레스 해소방법]
골프친다. 가끔씩 뽕짝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