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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8/6/22) 게시물이에요
[SC이슈] '네티즌 설전→윤서인 저격'…정우성 난민 발언이 몰고온 파장(종합) | 인스티즈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네티즌의 설전을 불러일으킨 정우성의 난민 문제 언급. 유명 만화가 윤서인이 정우성의 발언을 저격하며 나서 논란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21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 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되어주면서.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 우성씨"라며 난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호소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린 배우 정우성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어 그는 "이러면 난 또 개념배우에게 시비 턴 만화가가 되겠지. 어휴"라는 말을 덧붙였다.

[SC이슈] '네티즌 설전→윤서인 저격'…정우성 난민 발언이 몰고온 파장(종합) | 인스티즈
사진=윤서인 페이스북

해당 발언이 화제가 되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자 윤서인은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캡쳐해 "오늘도 평화로운 윤서인 페북. 소심하게 20위부터 시작해본다. 정우성을 개념 배우라고 칭송하는 기자 특징-본인도 난민에게 힘이 되어주지 않는다"라는 글을 남겼다. 

윤서인의 정우성 저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어 "페북용 한 컷 만화 : 나도 착한 말이나 하면서 살 걸"이라는 글과 함께 정우성을 희화화하는 한컷 만화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만화에는 화려한 집에 편안히 누워 SNS에 난민 관련 글을 쓰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담겼다.

[SC이슈] '네티즌 설전→윤서인 저격'…정우성 난민 발언이 몰고온 파장(종합) | 인스티즈
사진=윤서인 페이스북

윤서인의 이같은 저격에 네티즌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윤서인의 의견을 지지하고 나섰고 그렇지 않은 네티즌들은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는 것. 또한 난민 수용을 반대하면서도 개인을 향한 윤서인의 노골적인 비난과 만화를 통한 희화화는 경솔한 행동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윤서인의 저격의 시작은 세계 난민의 날이었던 지난 20일 우성은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초 사진을 올리며 "세계 최대 규모 난민촌인 이곳에는 여전히 수십만 명 로힝야 난민들이 기약 없는 귀환을 기다리며 살고 있다. 오늘은 세계 난민의 날이다. 전 세계 6850만 명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고 한다. 이 중 1620만 명은 2017년 한 해 동안 집을 잃었다"고 설명하며 "오늘 난민과 함께해달라.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희망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SC이슈] '네티즌 설전→윤서인 저격'…정우성 난민 발언이 몰고온 파장(종합) | 인스티즈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정우성은 '제주 예맨 난민신청자와 관련 유엔난민기구의 입장문'을 함께 개제 했다. 이 입장문에는 "예멘인은 물론 한국에 도착하는 모든 난민 및 난민신청자와 관련해 대한민국 정부를 조력한 준비가 되어있다. 아울러 지금 현재 폭력, 질서의 부재, 대규모 실향, 기근 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한 예멘으로 그 어떤 예멘인도 강제송환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유엔난민기구의 입장이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우성의 소신에 박수를 보내는 네티즌들이 있는 반면 몇몇 네티즌들은 정우성의 언급에 불만의 목소리도 냈다. 네티즌들은 난민 수용으로 인해 범죄 등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겪은 독일 등 유럽국가의 사례를 예를 들며 난민 수용에 반대되는 입장을 펼치고 있기 때문. 더 나아가 난민 수용을 찬성하는 네티즌과 반대하는 네티즌 사이에 설전까지 벌였다.

[SC이슈] '네티즌 설전→윤서인 저격'…정우성 난민 발언이 몰고온 파장(종합) | 인스티즈

한편, 정우성은 현재 전 세계에 11명 뿐인 유엔난민기구의 천선대사로 활동하며 꾸준한 홍보와 기부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는 네팔, 남수단, 레바논, 이라크, 방글라데시 등 난민촌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6년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패널들과 난민 문제와 정책에 대해 열띈 토론을 하기도 했으며 지난 해 12월 주연을 맡은 영화 '강철비'(양우석 감독) 개봉 당시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누며 난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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