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루
미세먼지가 없는 날은
언제나 그랬듯이 너무 좋습니다.
쩝..
당연해야 하는 화창한 날이 이제는 소중한 날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말입니다.
과일 배달을 마무리하면
새벽부터 시작된 제 하루 일과가 끝나는데요.
타이밍에 허기가 확 옵니다.
가락시장에서 정신없이 일하는 새벽부터
오전에 강남권 배달을 하면 시간이 촉박하다보니
끼니를 점심쯤에 몰아서 먹기 때문입니다 ㅠ_ㅠ..
그래도..
이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짬내서 하는 게임과 더불어 맛있는 음식 먹는게 제 즐거움이기에
그래서 고민을 좀 하죠..
한번 먹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기 위해서 ^^
음..
이번에는 삼성동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수제버거로 결정합니다.
이유는..
그냥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서 ㅎㅎ
가게 오픈한지 이미..
한 몇 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시스템이 모든 게 능숙하게 움직입니다.
뭐..
크라이버거가 부평점에서 오픈하며 입소문이 돌기 시작했을 때는
개인이 소규모로 가게를 오픈하며 소량의 수제버거를 판매한다는 장사 시스템이었지만,
여기 삼성동 매장은 그런 형식을 탈피하여 미국 '인앤아웃' 처럼
자본의 힘으로 대규모 인력을 사용하여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수제버거임에도 불구하고
회전력으로 이 일대의 유동인구를 흡수해버리니 결과적으로..
가격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인앤아웃을 사랑하기에
미국에 가면 반드시 챙겨 먹었는데
요 가게 덕분에 요새 저는 행복 지수가 업업...!!!
주문하고 대기합니다.
가게를 살펴보면 적용되어 있는 디자인들이 참 아기자기합니다.
딱 센스가 느껴지죠.
우리나라 패스트푸드에 항상 불만이던 게
밴딩머신을 밖으로 꺼내놓지 않아 음료에 제한을 두었다는 점인데....
여긴 그렇게 하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굿...!!!
굿굿굿~~
포장 완료~~!!
그리고 한입 아~~
가장 중요한 맛..!!
인앤아웃에서 배우시고 벤치마킹하셨다고 들었는데..
먹어보면 딱 인앤아웃 비슷하게 맛 나와줍니다.
양상추, 토마토도 배합을 잘 잡아주고 더블더블 안에 치즈도 확실히 굿..!!
빵도 마음에 들고~~
감자튀김도 최대한 냉동 안 쓰려고 노력하는 점도 좋고~~
그저 굿굿굿!!!!!
개인적인 총평
요집때문에..
현재 삼성역 주변에 있는
패스트푸드들이 장사가 안되고 있습니다.
딱 봐도 가성비가 상당하기에..
이제는 이 일대 직장인들을 사로잡았죠.
식사시간때는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ㅡ_ㅡ
다만..
제 개인적인 아쉬운 점은
인앤아웃에는 있는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 가 없다는 점입니다.
감튀에 뿌려먹거나 버거에 뿌려먹으면 환상인 이 소스가 없더군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출처 :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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