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세수 60조는 박근혜 정부 덕분..언제까지 기댈까[한겨레] “세금을 걷는 것은 거위가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깃털을 살짝 뽑는 것과 같다.” 17세기 프랑스 루이 14세의 재무상 콜베르의 이야기는 400년이 지난 2013년 8월 느닷없이 한국 사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며 등장했다. 당시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첫 세법 개정안을 기자들에게 설명하면서 이를 인용했다가 ‘사퇴 논란’에 시달려야v.media.daum.net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