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는 외계인 다! 다! 다! 40

이번은 한편으로 충분히 올릴 수 있지만

좋아하는 편이고 재밌는 편이라

정성스레 플짤을 두개만들어서..^-^

부득이하게 짧게 나눠서할게요!

소리 꺼주세요>.

불길한 분위기와 달리

앙증맞은 하트씨앗이 어딘가에 떨어짐

오늘도 여자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등교하는 긍정파워 미성이

그러하다

굿모닝

봉쥬르

스우트

마비돈케어

-굿모닝

혜수야~소미야~

늦게줘서 미안해 예쁜아*.*~

늦게줘서 지쳤어?

-제발 그 예쁜이란소리좀

하지말아줄래..

근데 이거 캡쳐이쁘지않음?

뭔가 낭만적이라능

예나x미성

나x우주...ㅇㅅㅇ

-오~예쁜아 내가 예쁜이를 뒷전으로 두고

신경도 안쓰는 줄 알고

삐진모양이구나~

오~어떻게 이런일이 여자한테 깊은 상처를 주다니

고.멘.네~

미안하지만 이미 다른애들은 꺼짐요

우주쨔응..내가 재배한거라능..

받아달라능..

헐 나 미성이한테 받은 꽃 놓고왔음 먼저가삼

그렇게까지할필요잇니? 귀찮은게사네

알바? 먼저꺼지라고

그러지말고 어장관리나 하지마삼

니가자꾸 잘해주니까 미성이가 그렇게 오해한다고

-그러다가 정말로 좋아하는사람한테

오해 받게되면 속상하잖아

음..그런가..내가귀가 얇은건아니겠지..니가맞는말하는거겠지..

뉘예뉘예 미안하지만 난 좋아하는사람없다능ㅋ

그니까 계속 어장할거라능

-예쁜아~~~~~~~

-하..확실히 좀 피곤하긴 하지

이 대사쓰는데 빡치네

자기 좋다는데도

장미를 가꾸고 있던 미성이

맨 처음에 나왔던 모순돋는 씨앗을 

정성스레 심음

음..꽁기..

음..꽁기..2

냉랭하게 지나쳤음

불길한 기운

저새끼가 왜구러디?ㅇㅅㅇ

갑자기 쥬디라는 이름을 부르면서

밖으로 나가는 미성이

쥬디가누구임?

여자친군가바ㅇㅇ

아;

어장하고있는 애가 여친생겨서 꽁기한 예나와

그걸 지켜보는 space☆

여자애들한테 꿈을준다는 소리도 안하고

쥬디란 이상한 이름만 부르고

오늘 미성이 뭔가 이상하다고 하는 예나

우주가 혹시 미성이를 좋아해서

쥬디한테 질투하냐고함

예나가 크리스한테 화분받은 너야말로 속으로 헬렐레 하지않았냐

너야말로 미성이꽃 고이 모셔두고 날마다 바라보며 헤롱헤롱

또 싸우네요;

예나야 닥치고 장이나 봐오렴

ㅅㅂ..ㅇㅇ;

장보러가는 길

예나는 아직도 미성이가 걱정됨

-괜히 우주한테까지 오해받고..오해받는다고 해도

 별로 겁낼건 없긴 하지만

역시 소미가 말한것 처럼 

냉정하게 행동하는게 좋겠어

라면서 결국 미성이 식물원에옴

어장지수가 10 상승했습니다.

들어가서 미성이를 불러도

대답도없고 장미도 시들어있음

게다가 그렇게 아끼던 앵무까지 가둬놓음

이상한 소리가 나서 달려가보니

큰 꽃한테 먹히고 있는 미성이

바바랑 우주가 달려왔지만

보통꽃과 아무이상없는 미성이

바바와 우주는 예나 니가 잘못본게 아니냐고 믿지못함

하지만 예나는 분명히봤다고 존답답해함

예나가 건들이자마자

우리 쥬디한테 무슨짓이냐면서

당장꺼지라고함

쟤가 쥬디였음ㅇㅇ

우주도 빡쳐서 

안그래도 나갈라고했다면서 꺼짐

마지막 루다눈빛이 심상치않음

무사한 미성이를 봤지만

오늘의 장미화분은 비어있음

여전히 어장을 포기할 수없는 예나

바바한테 혹시 그런 우주인이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함

민폐쩜

아무말없이 지켜보기만하고 가는 우주

하..설레..

옥상으로 올라가는 미성이를 미행하는 예나

그리고 우주는 그런 예나가 신경쓰임

옥상까지 따라온 예나

역시 미성이는 저 식물한테 먹히고 있었음

앞머리 휘날리며 구하러갔지만

결국 같이 먹히고 만 예나

뒤따라오던 우주가

예나 신발을 보고 저 식물에대한 의구심을 품음

때마침 바바가

저 식물에 대해 알아왔다고

우주가 뛰어가는 걸 보고 쫓아왔다함

저 식물은

먹히면 안에서 자기가 원하는 꿈을 보여준다고 함

하지만 그 꿈이 너무 달콤하고 이상적이라서 중독되어 빠져나오지 못한다고 함

하지만 저 꽃은 하루이틀이면 시듬

그래서 저 안에 갇혀버릴수도 있다고 함

우주가 예나를 구하기위해

자진해서 저 꽃에게 먹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머싰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나는 이 꽃의 정체를 모르고

헤메다가 뭔가 발견

모두가 함께 둘러앉아

행복하게 밥을 먹고있음

핫이슈로 퍼가주신 혁재(27) 느님 스릉흡느드..♡

모두 은혁을 찬양하세요 여러분

혹시 혁재가 은혁이 아닐까봐

나이도 검색해봤음그냥..그렇다구여;ㅇㅅㅇ;

댓글 달아주시고 매일 글 봐주시는

여러분 모두 감사드려요!!♡

이따 저녁때 다시올게요!

앞으로 완결까지 빠샤!!!!!!!!!!^▽^

[꽃찡비]

왜 밥먹다말고 끝나나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