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빠가 안동분이라 어릴때부터 보지만 볼때마다 신기하고 묘한 음식이긔.
아직도 제입엔 맛없는데, 아빠는 넘나 맛있다고 하시긔 ㅋㅋ
흰식혜만 품겠습니다.......
소쁘님들은 어떠시긔?ㅋㅋㅋㅋ

안동식혜(安東食醯)는
찹쌀 고두밥에 고운 고춧가루, 무채, 밤채, 생강채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엿기름물을 따라 붓고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켜 만든 음료로 무식혜라고도 한다.
식혜의 단맛과 무와 생강,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약간 걸쭉하고 톡 쏘는 듯한 독특한 맛을 이루며
무의 적체해소와 하기(下氣) 작용의 효능으로 과식하기 쉬운 잔칫날, 설날 등의 명절과 손님접대에 빼놓지 않고 올리는 경상도 안동 지방의 겨울철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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