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삼냥이 모시는 일개 캔따개야
오늘 막내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오다가 현실적으로 부딫히는 힘든 부분들이 뭐가있을까 생각해봤어.
예상없이 키운건 아니지만 직접 키워봐야 현실로 더 다가오는 부분들을 매쫑시들의 사례를 모아서 와봤어ㅎㅎㅎ
1. 작살나는 털

3번 헹궜어^^... 흰냥이를 기른다면 검은색 옷은 사치야 사치
2.병원비






위에서 막내가 병원갔다고 했는데 중성화수술하고 온거거든
막내 데리고 가는 김에 첫째, 둘째도 같이 가서 진료보고 왔는데 내건 영수증을 회사에 두고왔어ㅠㅠ
기억나는 걸 적어보자면
첫째 방광염끼가 있어서 초음파 40,000
첫째,둘째 광견병+종합백신 거의 100,000
막내 중성화수술비 및 후처치 비용 300,000
순식간에 40이지?
병원비는 정말 큰 부분이야!
동물은 언제 어디서 다칠 지 모르고 또 티가 잘 안나서 처치가 늦어질 때도 있지 첫째가 발가락 사이찢어져서 딱 두바늘 꼬맸을때도 거의 8만원이었어. 반려동물이 아플때를 대비해서 적금 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3.사고치기~


















ㅎㅎㅎㅎ 난 고양이를 키우니까 내 몸이 다치거나 위에 있는거 떨어트려서 깨트리기가 거의 주된 사고야

^^... 믿을 수 없겠지만 기타케이스야
야옹님들은 주로 긁고 떨어트린다면 멍멍님은 깨물어 놓는게 잦아ㅎㅎㅎ 물체를 보면 멍멍이는 냄새를 맡고 고양이는 손을 먼저 내미는것처럼 사고치는 범위는 조금씩다르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다 감당하고 살아야해!
스크래쳐 백개를 놔줘도 본인이 꽃힌 물건에 가서 긁는게 냥님이신지라...
이 외에도 배변냄새, 짖음, 우다다로 인한 층간소음등이 있어. 데리고 올 때 많이 생각해보고 함께해줘!
이상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현실이었습니다!(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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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