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11시 6분쯤 부산 금정구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한 시외버스 좌석에서
A씨(20·여)가 호흡과 의식을 잃은 것을 운전기사 B씨(44)가 발견해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종착 터미널에 도착한 버스운전기사 B씨는 잠든 줄 알았던 A씨를
깨우려다 구토한 채로 의식을 잃은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가 앉아있던 버스 좌석 앞에 설치된 물품보관망에서는
독극물을 섞은 음료수병이 발견됐다.
A씨가 메고있던 핸드백 안에는 찢어진 노트 종이에 자필로 적힌 유서가 들어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355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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