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ương Trường Giang
야 여기서 폭주 중인 너희들 말야, 이 글 읽으면 잘 생각해 봐.난 지금 한국에 있는 연세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인이야.
너희들이 좋아하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고,너희들이 원하던대로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너희들이 응원하던 팀이 졌다고,그 팀의 감독이 한국인이라고,
그렇게 너희들이 원하던대로 되지 않았다고키보드에 분노를 뿜어대는 너희들.
현실을 말해 줄까?
너희가 뭐라고 떠들어 대건사실은 변하지 않고,왜곡된 과거는 바로 잡히게 돼 있어.
한국은 말레이시아에 졌다고말레이시아의 비겁한 점을 찾아내 비난하지 않아.
이들은 자국팀의 문제점을 무서울 정도로 찾아내.그게 무엇되었건 찾아내. 그리고,개선시켜.
전쟁으로 폐허가 된정말 아무 것도 없는 거지 나라가어떻게 불과 60년 만에세계 열강들과 당당하게 경쟁하는지 궁금해 해본적 없어?심지어 이 나라에 자원이라곤석회석과 석탄이 전부인데 말야.
이나라 사람들은 자기들 보다 앞선,자기들 보다 쎈, 자기들 보다 나은 나라를 목표로 살아.
자기 보다 열등하다고 생각되면공격하기 보단 보호하지.그냥 무시할 지언정, 공격하진 않아.
그리고 자기들끼리 정말 죽일 듯이 맨날 싸워대도무언가 공통의 목표가 생기면무서울 정도로 단합해.그리고 그 목표를 현실로 바꿔버리지.
어차피 니들은 이 말이 무슨 소린지이해할 지능도 없겠지만, 적어도 하나는 기억해.
내가 아는 한 이 나라 사람들은우리팀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있다는 거.
부끄러운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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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이고 즐기는 대전의 50대 싸이코 공무원.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