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신라면 5개가 필요합니다. 유우카 씨는 이 정도는 기본으로 먹는다고요!

불닭볶음면도 엄청 먹었어요 !


먼저 파를 잘게 다집니다.

냄비 1봉지당 물 450ml와 간장을 넣고 끓입니다. 신라면 기본 레시피에선 550ml를 넣으라고 돼있죠.
여기에 수프와 면을 순서대로 넣고 4분간 삶습니다. 이 역시 기본 레시피와는 다릅니다. 봉지에는 5분을 삶으라고 돼있습니다.


4분 후 비장의 무기가 등장합니다 !
두둥 !!
바로 한국인의 식탁에서도 빠지지 않는 참기름인데요. 참기름을 1작은술 정도 넣습니다.

그 뒤 계란물을 올려줍니다.
계란은 무려 7개를 풀었답니다.

계란이 익으면 그릇에 옮긴 뒤 다진 파와 깨소금, 취향에 따라 김치를 올려줍니다. 거기에 한국김을 비잉 둘러줍니다. 그럼 완성 !
정말 간단합니다.


간장과 참기름을 한 스푼 넣은 것이 이 라면의 특이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유우카 씨는 "참기름 향이 솔솔 나서 엄청 맛있게 느껴진다"라고 먹기도 전에 흥분하기도 했죠.
물을 조금 적게 넣은 게 아닐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계란의 깊은 맛과 매콤한 맛, 김의 향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전했습니다.
신라면과 계란 토핑은 엄청 잘 맞네요.

이런 평을 남기기도 했어요.
면에 간장 국물이 속속 베어든 것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도 묘미였습니다. 라면의 양이 워낙에 많은 데다 애초에 물을 적게 넣고 끓인 탓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라면인지 죽인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가 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유우카 씨도 숟가락으로 퍼먹기 시작했는데요. 계란이 국물을 흡수해 '푹신푹신해졌다'는 시식평도 덧붙였습니다.


이 라면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그런데 주의사항 !
칼로리가 무려 4000kcal. 한 봉지 정도로 도전해볼 만 합니다.

저도 꼭 한 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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